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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수원역 AK플라자 맛집 최네집 부대찌개

by 딸만"셋"104호 2017. 12. 14.

수원역 AK플라자 맛집 최네집 부대찌개





얼마 전 송탄 김네집 부대찌개를 먹고 


너무 매워 최네집을 갈껄 후회를 했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최네집 부대찌개를 먹기 위해 


송탄을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아


그냥 다음에 송탄 가면 먹자 했는데


수원역 AK플라자에 최네집 부대찌개 체인점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다녀왔지.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전혀 없었고 


주말에는 많다고 그러더라.





매장은 새로 생긴 매장인지 꽤 큰 편이고 쾌적하다.


아무래도 김네집 부대찌개를 다녀온 후라 그런지 


괜히 비교하게 되네...








포장도 가능한 AK플라자 맛집 


최네집 부대찌개.





우리는 부대찌개를 2인 주문하고


계란말이도 주문!





최네집 부대찌개를 맛있게 즐기는 법.


근데 뭐.... 다른 부대찌개도 다 그렇지 않나?








아기를 데리고 가니 아기식기도 준비해주고 


아기 김도 준다.





부대찌개 2인 등장.


뚜껑을 열지 말라고 하던데...





난 궁금하니까 한 번만 열어봐야지.


소세지 햄, 다진고기, 파, 김치, 치즈, 기다 채소들이 골고루.





바글바글 끓으면 먹기 시작!


반만 먹다가 라면 넣어 먹어야지~








반찬은 별거 안준다.


그냥 단무지 무친거랑..





김치가 끝.


지인이 여기 계란말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주문 안 했으면 조금 아쉬울 뻔 했다.


사실 부대찌개 먹을 때 다른 반찬이 필요없긴 하지..





바글바글 부대찌개.


개인적으로 본점에서 먹은 것보다 그 깊이가 덜하다고 하나?


본점도 이런 맛일 수 있겠으나 예전에 먹었던 그 깊이는 아니네.








이게 지인이 추천하던 가성비짱 계란말이.


센스있게 케찹과 머스터드를 반씩 준다. 





도톰한 계란말이는 5천원.


아기를 데리고 가면 반찬으로 주기에도 좋고 


우리는 우리가 먹기에도 좋았다.





반만 먹고 라면을 넣어 먹어야 


역시 부대찌개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지.





전에 인계동 조대감부대찌개를 포스팅하면서 언급한 바 있는데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치즈사리를 추가해 밥 위에 얹어서 


그 위에 부대찌개를 올려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


점점 추워지는 겨울 수원역 맛집 혹은 수원역 AK플라자 맛집을 찾는다면 


최네집도 한 번 들러보자.


송탄까지 가기에는...좀 머니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6층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8


031-240-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