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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동탄 포레스트 센트럴파크 쌀국수 맛집

by 딸만"셋"104호 2018. 3. 23.

동탄 포레스트 센트럴파크 쌀국수 맛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탄 센트럴파크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드디어 나도 다녀왔다.





포레스트를 알게 된 경로는 여기저기.


평소 쌀국수를 좋아하던 홍선생을 위해 


동탄 쌀국수 맛집을 검색해보았더니


동탄 포레스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알게 되었는데


그 후에 어머니께서도 동탄에 쌀국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 있다고..





찾아보고 여긴 꼭 가야겠다. 


라고 생각한 첫번째 이유는 


쌀국수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진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평일에도 줄서서 먹는다고 하길래 


그 정도로 맛있는 곳인가 하는 의문증이 생겨


그런 곳이라면 꼭 맛보아야겠다 하는 생각에.





동탄 포레스트는 런치, 디너 사이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그리고 저녁은 4시 30분부터.


우리는 센팍 구경도 좀 할겸 조금 일찍 도착해 1번으로 이름을 쓴다.


이름부를 때 없으면 취소되니 사람 많이 없음 어디 놀러다니지 말 것.





대기자 명단에 1번으로 이름을 써놓아서 


운좋게 아무도 없는 매장을 찍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 내 뒤로 사람들 줄줄이 들어오고 있는 중.








테이블은 딱 10개이고 창가에도 좌석이 있다.


둘 단위의 손님은 월남쌈을 먹지 않으면 


2인석으로 배정해준다.





이렇게 오픈형 키친의 동탄 맛집 포레스트.


알바생도 많고 워낙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평일이었는데 손님도 많더라.





테이블 세팅은 별거 없다.


쌀국수집에 가면 있는 그런거.





오픈하면서 손님이 줄지어 입장하는 그런 곳이어서 그런가 


처음부터 테이블 세팅에 단무지와 양파절임이 올라가 있다.


보통 주문하면 주는데...





포레스트 메뉴.


쌀국수와 팟타이, 덮밥이 있다.


독특한 것은 팟타이와 덮밥이 모두 오믈렛 형식이라는거.


나는 맘에 든다.








그리고 월남쌈과 사이드디쉬.


종류가 많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도 많아보인다.





음료도 생각보다 많은 편이고 


술도 판다. 


개인적으로 술을 먹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식당은 아닌 듯하다.





워낙 맛집이고 손님들도 많아 


그 시스템이 잘 잡혀 있는 듯 해 보이던 동탄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이렇게 먹을 준비를 하고 나면!!





내가 주문한 칠리 오믈렛 팟타이.


쌀국수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기에 


쌀국수 주문하고 홍선생 좋아하는 팟타이를 시키자니 


팟타이까지 오리지날로 먹으면 느끼할 듯 하여 칠리로 주문.





큼지막한 계란을 들어올리면 


이렇게 칠리 팟타이가 짜잔








생각보다 매콤한 칠리 오믈렛 팟타이.


팟타이 자체는 엄지척 할 정도의 특별함은 없었던 듯 하지만 


맛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 


근데 역시 맵다. 


하지만 계란과 곁들여 먹으면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도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포레스트쌀국수!


사골맛이 난다고 했는데 


정말 국물자체가 뽀얗고 


다른 맑은 쌀국수들과 다르다.





일단 뼈다구 하나 딱 얹어진 


비주얼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양도 많아 


나와 홍선생 둘이서 충분했던 양이었다.





국물을 직접 우려내어 


진한 육수를 뽑는 동탄 포레스트.








포레스트의 쌀국수 특징을 꼽자면 


뽀얀 육수도 특징이겠지만 


고기자체가 여러 부위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먹다보니 눈에 보이는 대기자들을 위한 좌석.


맨처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먹다보니 사람들이 와서 여기 앉더라.


그리고 그 좌석은 금세 꽉 찼다지.





다먹고 나갈때서야 보이던 창가쪽 좌석.


여기까지 사람이 꽉꽉 차고...


맛집은 맛집이구나 싶다.





재료 상황에 따라 매일 몇가지 메뉴가 한정으로 판매되니 참고!


이 사진 찍는데 뒤에서 계산하던 손님은 포장손님이었나보다.


쌀국수 포장을 해가더라.


그러면서 직원이 면을 데쳐줄지 그냥 줄 지를 물어보던데


다음엔 나도 포장해봐야지.





오픈과 동시에 줄지어 입장하고 


영업시간 내내 손님이 바글바글하던 포레스트.


오픈시간과 맞춰가지 않는다면 꽤나 긴 웨이팅 시간을 거칠 수도 있겠다.


홍선생을 만나고 쌀국수 꽤나 먹어봤는데 


포레스트 쌀국수 맛집이라고 불릴 만하니 꼭. 먹어보자.


* 매장 앞 주차공간은 3~4대.


센트럴파크 주차장을 추천한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50-8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33-9


031-8003-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