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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양재역뷔페 엘린포레 강남 돌잔치 장소 방문후기

by 딸만"셋"104호 2018. 8. 9.

양재역뷔페 엘린포레 강남 돌잔치 장소 방문후기






올해 초 조카 돌잔치로 방문했던 양재역 시푸드뷔페 엘린포레.


엘린포레는 옛 "마린쿡"으로 


그냥 이름과 레스토랑 내 테이블&룸구조만 조금 바뀌었지 싶다.





한참 열심히 먹으러 다녔던 마린쿡.


알고있는 강남의 해산물뷔페중엔 그 당시 굉장히 괜찮은 편에 속했더랬다.


근데 세월이 지나 요즘에는 너무 좋은 뷔페들이 많이 생겨나다보니


엘린포레로 바뀐 이 곳도 이제 그냥저냥 한 느낌이네.





오랜만에 새로운 매장이름으로 바뀐 이 곳에 방문하니 새롭다.


새롭게 이름이 바뀌고 돌잔치로 방문했기에


처음에는 돌잔치 전문 레스토랑으로 바뀐 줄 알았다.


근데 아니더라. 





엘린포레 가격은 그 전에 비해 약간은 오른 편이다.


양재역 출구 쪽과 바로 연결되어 찾기도 어렵지 않은 엘린포레.





여기서 돌잔치를 꽤 많이 하나보다.


꽤 많은 팀이 있었지.





그 구성은 마린쿡일때와 비교해 


정말 거의 바뀐게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똑같았고 


구조도 역시 똑같았다.





일단 한식이 자리잡고 있었고 


잡채, 육회 등등 


먹을 것은 많다.





근데 뭐 어르신들 빼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뷔페에 가서, 그것도 해산물뷔페에 가서는 


한식을 잘 먹지 않기에 그냥 한 번씩 맛만 보고 말았다.








맛이 특별하게 나쁠 것도 없었고 


주말 오후타임 오픈하자마자 입장해서 


음식들도 신선해보였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피자.


종류가 참 많다.





스테이크는 따로 주문을 하면 되고 


피자도 종류가 꽤 있었지만 


맛이야 뭐.....


뷔페 피자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


그런걸로 배 채우지 않기를...


여긴 "시푸드"뷔페니까.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들과 


각종 튀김도 있다.





웜푸드 쪽으로 향하면 


거의 중식음식이 대부분이다.





그라탕은 물론 아이 이유식이 있어 놀랐다.


내가 요즘 뷔페를 안 가봐서 그런가...


이유식 있는 뷔페가 많나?


아빠 입장으로 이유식을 따로 준비해가서 먹이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혹은 그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편하겠지 싶다.





웜푸드들은 보통 이런거!?


이거 연어구워가지고 뭐.....소스 올렸던 거 같은데.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그래도 역시 탕수육, 크림새우, 깐쇼새우, 깐풍기 기타등등








 종류가 많아서인지 한 번 가져다 먹으면 끝.


그래도 개중에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으면 


두 번 세 번도 가져다 먹는다.





이런 것도 있었네.....


뭐더라...





그리고 시푸드뷔페 엘린포레의 메인!


스시와 롤 코너가 되시겠다.





종류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신선함은 좋다.





요래요래 롤도 보이고~


나는 좋아하지 않지만 홍선생은 한 번씩 가져다 먹고는 한다.





그리고 장어초밥.


홍선생은 여기오면 꼭 장어초밥, 간장새우 초밥만 뽀개버린다.





잉? 한식 사진이 왜 여기 있을꼬...?


갈.비.찜.








뷔페를 포스팅하다보면 


음식이 너무 많아....


사진 하나하나에 글을 쓰기가 너무 어렵다.





이건 이거다, 저건 저거다. 


이렇게 쓰기도 좀 뭣해서....


물론 보는 사람들도 글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읽지는 않을테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쓰기가 좀...





홍선생의 뷔페 중 가장 중요시 되는 코너.


바로 디저트.





떡부터 시작해서 쿠키, 초코파이...?


등등. 


슈크림도 있고...타르트도 있고...


저 윗부분 맨 오른쪽에 있는 초코는 추천하지 않는다.


왜? 하면서 먹어볼 사람은 먹어보세유..


왜 추천하지 않는다는지 알게 될껄..





그리고 케이크!


홍선생은 여기 치즈케이크 짱.짱.짱. 좋다한다.


치즈케이크만 아마....2~3조각 가져다 먹은 듯.





구 마린쿡과 정말 똑같은 시스템의 음료바.


탄산음료는 기계가 있어 바로 가져다 마실 수 있는데 


카페마냥 커피, 아이스초코 같은 메뉴는 


여기서 따로 주문하면 바로 직접 만들어주신다.





요 메뉴들이!


생과일 주스도 있네.


여기 사진으로는 사람이 없지만 


타이밍 잘못하면 줄서서 기다린다는거..





난 라떼를 받았고...


커피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저 사람들 줄 선거 보이시겠지 들?








자 이곳의 메인 초밥을 먼저!


뭐 뷔페가면 샐러드부터 먹어라 그러는데 


난 됐고 여기 초밥부터!





먹고 먹고 또 먹고.


사실 뷔페가면 뽕뽑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여러번 가져다 먹는데...


그런다고 쳐도 4접시를 넘기기는 힘들다.





따뜻한 음식들.


웜푸드에서 가져온 것들과.





한식코너 음식들.


그냥 뭐 먹을거는 이정도 되겟다.


아 중요한 스테이크를 안 찍었네





그냥 북경오리구이로 대신해야지.


여기 북경오리구이 제대로 갖추었다.


그 따뜻함과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맛"만 빼면 


구성이 제대로이다.





디저트는 이렇게 먹는다고 하는데....


이거 우리 테이블 디저트 아닌가봉가.


누구꺼야.


웬 크랜베리랑 아몬드? 


그것도 아이스크림위에 올라간 것도 아니고...?





면 종류는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우동, 나가사끼 짬뽕, 쌀국수(?였나)를 


즉석에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받아오면 된다.





다들 이 일본라면인지 나가사끼짬뽕인지....


메뉴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이 비주얼의 이것이 맛있다고들 하더라.


돌잔치로 방문햇었던 양재역 시푸드뷔페 엘린포레.


돌잔치 상은 맨 윗사진에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손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장소이다. 


생각보다 붐비지도 않았고, 주차도 수월했고, 음식도 무난했다.


그냥 가는 손님들은 주말에 이런 돌잔치가 많다는 것도 참고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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