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2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 류수영 레시피로 떡볶이 만들기

아내가 떡볶이를 아주 좋아한다.이날은 가래떡을 소진하기 위해 갑자기 떡볶이를 했다.아마도 처갓집에서 가래떡을 가져갈거냐고 물어보셨는데 내가 아이들과 조청을 찍어 먹겠다고 챙겼는데 안하고 있으니아내가 이거 언제 먹을거냐고 물어 갑자기 떡볶이를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재료는 쌀떡, 어묵, 대파, 고춧가루 4T, 설탕 3T, 고추장 2T, 간장 2T, 굴소스 2T, 식용유 1T, 후추 20바퀴인데류수영은 밀떡으로 했었다.  아이들과 요리를 같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아이들을 또 불러 모았다.아이들 칼과 도마를 사줬기에 재료를 썰어라 시키려고 했는데 그럴만한게 없어서 양념장 만들기를 같이 했었다.일단 고춧가루 4T! 아이가 손가락 네개를 펼친다.우리집 고춧가루는 장인어른께서 직접 키우시고 가루로 만드신 고..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냄비 마늘수육 따라해보기

수육을 한 번 만들어봐야지생각만 하다가 트레이더스 간 김에 삼겹살을 사왔다.처음에는 한 번에 많이 해서 애들 친가 외가에 나눠드려야지 했는데아내가 나에게 용감하다고. 맛 없을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일단 애들 먹도록 소량만 해보기로 했다.근데 이거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삼겹살 리테일팩인데 원래 이렇게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다음에는 적당량 잘려 있는 것을 사기로 했다.일단 수육을 냄비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그 위에 굵은 소금을 발라준다.난 그냥 위에 소금을 뿌렸다.냄비를 가열한 후 연기가 좀 나면 기름을 넣어준다.기름이 물결 모양으로 나오면 고기넣기 딱 좋은 시간이다.삼겹살은 껍질 부분을 일단 아래로 넣어준다.삼겹살에서도 기름이 나오고 처음에도 기름을 넣어서 거의 튀기듯 수육이 된다.이면 저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