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카페CAFE - 평일, 주말 브런치로 추천 동탄 맛집 세미 뷔페

신라스테이 카페CAFE - 평일, 주말 브런치로 추천 동탄 맛집 세미 뷔페

어제, 월요일.

이런 저런 일을 하기 위하여 연차를 쓰고 일을 보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오길래 어머니께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여쭤보니,

가까운 신라스테이로 가자고 하신다.

신라스테이 7층 카페에서는 평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세미뷔페를 2만원 정도에 제공한다.

세미뷔페를 이용하는 인원수만큼

메인요리를 하나 선택이 가능한데,

이날은 타코치킨과 연어구이, 그리고 파스타가 있었다.

아마트리치아나, 버섯크림 소스..

우리는 타코 치킨, 그리고 연어구이를 선택했다.

어머니는 메인을 정하라고 말씀을 하시고

음식을 가지러 가셨다.

난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었다.

실내는 매우 쾌적하고 넓었다.

사람이 많아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대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7층이라 창가에 앉으면 좋다.

바로 앞에 큰 건물들이 있어 무언가 바라보면서 먹지는 못하지만...

음료 메뉴이다.

쥬스는 뷔페에 있으니 참고.

아사히 생맥주는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준다고 한다.

아사히 매니아가 많으니 이건 괜찮은 구성이다.

어머니께서 처음 가져오신 음식..

간단한 브런치를 먹으러 오긴 했는데..

그래도 있는거 이것저것 맛은 봐야 하니...

견과류, 체리, 치즈, 빵...

견과류 먹으니까 맥주 안주...

그라탕이라고 하는데 그냥 흉내만 낸 그라탕..

그리고 건포도가 박힌 빵.

연어구이가 나왔다.

그냥 맛보기 용으로 먹기 좋다.

타코 치킨..

그냥 맛보기 좋다.

양꼬치 양념 냄새도 나고...

내가 가져온 첫 접시..

구성은 뭐..비슷하다.

피자도 있고 와플도..그리고 케이크...

케이크 먹을만하다.

와플도 뭐 괜찮고..

피자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 난다.

미군부대에서 먹던 그 피자맛...

커피...

그냥 커피..

계속 가져다 먹는다...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별 기대 없이 맛만 보려고 가져온 해초비빔밥...

이거 잘만 해 먹으면 맛이 좋을거 같다.

괜찮다.

쌀국수..

내가 넣고 싶은 양을 넣으면 알아서 만들어 준다.

소스 잘 모르면서 선택했다가 다 버릴까봐

그냥 그 맛 그대로 먹고자 소스는 생략했다.

국수는 그저 그런데...국물이 좋다.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이 되는 느낌...

다 먹고 나오면서 이것저것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은근 많아서 그냥 커피와 빵, 과일이 있는 곳만 찍어보았다.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좋다.

맛은 기대 이하.

메뉴 구성이다.

가운데 보면 평일 세미뷔페, 주말 런치뷔페..

그리고 디너뷔페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난 잘 모르는 커피라..

그냥 코바커피가 있다고..

테이크아웃하면 반값에 제공된다고 한다.

카페 분위기로 봐서는 평소에 와서 커피만 마시고 가도 좋을거 같다.

음식 맛은 기대 이하니..기대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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