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요리

단호박파스타 - 닥터로빈 단호박스프 따라잡기 최셰프의 스파게티 황금레시피

by 딸만"셋"104호 2016. 7. 17.

단호박파스타 - 닥터로빈 단호박스프 따라잡기 최셰프의 스파게티 황금레시피





닥터로빈에서 단호박스프를 맛있게 먹고 그 맛에 감탄을 했다.


그래서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먹어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호주로 떠나는 동생을 공항까지 바래다주고...


24시간 문을 여는 큰 식료품점 농민마트에 들러 단호박과


기타 재료들을 사서 집에 들어왔다.





단호박파스타의 기본은 단호박 익히기에서 시작한다.


레시피마다 다르지만 어떤 레시피는 호박 속을 먼저 파내고 익히는 것도 있고


어떤 레시피는 다 익히고 파내는 것도 있다.


난 파기 좋을 정도로만 일단 살짝 익히고 파내기로 한다.





속을 익히는게 아니라 겉 부분을 살짝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속을 파내기 위한 작업이기 때문에 오래 돌리지 않아도 된다.





겉이 파내기 좋을 정도로 익힌 단호박을


속을 파낼 수 있을 정도로 뚜껑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안에 있는 씨를 슥슥 긁어 파내준다.


다 만들고 보니 뚜껑이 더 커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더 크면 씨를 긁어내기도 편해질테니...










그동안 홍선생은 옆에서 리코타치즈를 이용한 방울토마토 샐러드?


아무튼 이런걸 준비했다.





사용되는 재료를 보기로 한다.


생크림, 흰우유, 양파, 네모치즈, 브로콜리, 마늘, 베이컨, 달걀이 들어간다.





브로콜리, 양파, 베이컨은 따로 준비해둔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파스타 면을 준비한다.


이것도 끓이는데 시간이 살짝 걸리니 준비해두는게 좋다.





단호박을 익혀냈다. 속까지 익도록 한 후 이 속은 소스를 만들때 쓸 것이고


껍데기는 파스타 그릇으로 쓸 예정이다.










흰우유와 호박속...그리고 생크림을 넣고 믹서기에 돌려준다.


예쁜 색깔이 나오도록 말이다.





파스타 면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기다린다.


냄비 밑에는 언제 파스타면이 붙어서 타고 있다.





휘휘 저어가며 레시피에 따라 올리브유도 넣고 소금도 넣고 한다.


난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까 위에서 말한 예쁜 색깔이 나온다.


이거 갈고나면 그냥 마셔도 맛있겠다는 말이 나온다.





베이컨, 양파, 소스를 넣고 










치즈와 달걀 노른자 풀은 걸 넣었나?


아무튼............





뭔가 하나씩 더 들어가는건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치즈를 넣고...그 뒤에 달걀 노른자만 풀어서 넣은건가...


순서가 바뀐건가....





익힌 면을 넣어주는데...


이 면은 익힐 때 찬물로 헹구지 않는다.


찬물로 헹구면 소스에 들어가면서 덩어리지게 만들지도 모르니...


그냥 채에 받쳐서 물기만 빠지게 놔둔다.





이렇게 소스에 면을 넣고...


알맞게 더 익히면 되는데...










살살 저어 면에 소스가 골고루 입혀지게 만들어주고


이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거기에 준비한 브로콜리와 후추를 넣으면 일단 먹기 좋게 보인다.


그리고 향이 정말 괜찮아서...........


단호박에 넣는다고 시간끌다보면 마르고 식어서 맛이 없어진다.


나처럼 그냥 초보들은 일단 맛보고...


남는 파스타 가지고 단호박에 넣어 기분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가득 담으면...이런 비쥬얼이 나온다.


생각보다 얼마 안 들어가서...이따 사진에도 나오겠지만...


훨씬 많은 양의 파스타가 남는다.





준비한 리코타방울토마토와 같이 사진을 찍어준다.





단호박 안에 파스타보다 옆에 남은 파스타가 더 많다.


그리고 이거 하느라 오래 걸려서 다 말라서...


아까 만들면서 맛본게 정말 맛이 좋았는데...


아무튼, 닥터로빈을 다녀와서 만들었지만...


집에서도 나같은 초보도 흉내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은 단호박파스타!


매일 고생하는 아내에게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면!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해주면 인기있을 메뉴이다!












2016/07/03 - [해외여행/Spain] - CASA LA VIUDA(카사 라 비우다) 미망인의집 - 7년연속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세비야 맛집


2016/07/03 - [일상 & Tip] - 엑셀 시트보호 해제하기 - 매크로 파일 이용하는 방법(파일첨부)


2016/07/04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코끼리만두 - 수원맛집 랭킹 베스트3 쫄면 맛집


2016/07/05 - [국내여행/『강원&동해』] - 양양 큰이모네 여행 2015년 09월 27일


2016/07/06 - [국내여행/『경기&수원&동탄&용인』] - JS부티크 - 용인 에버랜드 숙박으로 좋은 수원 동탄 호텔


2016/07/07 - [다녀온 맛집/『강원&동해』] - 메밀꽃막국수 - 빨간막국수와 장칼국수로 유명한 TV방영 강원도 양양 맛집


2016/07/08 - [국내여행/『강원&동해』] - 양양시내구경 - 국내여행 추천지 강원도 양양 시내를 걷다


2016/07/09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본아프레미디 - 화성 동탄 브런치 맛집


2016/07/10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멘야산다이메 - 남문에 위치한 일본라면 전문 라멘 수원 화성 맛집


2016/07/12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수원 - 남문, 팔달문에 위치한 중국만두전문점 수원 화성행궁 맛집


2016/07/12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울프스덴 -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맛있는 분당 판교 맛집


2016/07/13 - [다녀온 카페] - 투썸플레이스 & 봉주르카페 - 수원 호매실동 카페와 남양주 팔당댐 유명카페 투어


2016/07/14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보승칼국수 - 바지락칼국수로 유명한 수원 영통구청 인근 매탄동 맛집


2016/07/16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용갈비 - 왕갈비와 갈비탕으로 유명한 보라동 한국 민속촌 용인 맛집


2016/07/16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운봉농장 - 오리로스구이와 돼지삼겹살로 유명한 농장직송 수원 아주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