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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

김치전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by 딸만"셋"104호 2017. 10. 23.

김치전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짱아 유아식 재료를 위해 구매한 부추.


유아식을 위해 사둔 재료들은 항상 너무 많이 남아 버리게 되거나 


엄마아빠 반찬을 만드는데 사용을 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부추. 부추가 너무 많아 결정한 우리의 식단. 김치전.





부추도 많고 푹 잘 익은 김치도 가득 있으니 


잘됐다 싶어 김치전 만들기!








평소 요리를 안하는 사람인데...


전을 부치려면 항상 고민인 것이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





혹자는 부침가루 뒤에 표기된 계량법이 가장 정확한 것이라고.


그래서 그대로 하려고 했으나 나는 김칫국물을 더할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빼고 계량.








김치전 재료는 별거 없다. 


김치, 부침가루, 부추.


부추가 없으면 빼도 그만.


어떤 사람들은 양파도 넣는다던데 우리는 굳이 뭐하러...패스!





부침가루를 물에 풀어주고 푹 잘 익은 묵은지를 한 포기 꺼내와


잘 잘라주어 퐁당퐁당.


요리블로거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계량은 뭐라 할 수가 없다.


평소에 김치전을 자주 만들어 먹은 사람도 아니니....


걍 눈치껏! 적당히!


많이 넣으면 짜지지만 나는 조금 과하다 싶은데..할 때가 적당한 것 같다.








김치전용 김치를 썰고 남은 김치는 이제 밥반찬으로 먹기 위해 


반찬통으로 예쁘게 옮겨 담아주기.





그리고 부추를 투하!


열심히 잘 섞어준 후에!








이렇게 부치기만 하면 끝!


홍선생은 한번에 크게 부치는게 편하다고 하지만 


나는 잘라먹는게 귀찮고 한 입에 넣는게 좋아 


조그맣게 부친다.





그러면 이렇게 조그만 한입사이즈 김치전 완성!


김치부추전 이라고 해도 되겠네.


김치전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얇고 바삭하게 부쳐야 제 맛!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레시피도 간단한 김치전!


추운 겨울 혹은 비오는 날 간단히 김치전으로 저녁 한 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