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면 오리엔탈 키친 미고랭 Oriental Kitchen Migoreng

태국라면 오리엔탈 키친 미고랭 Oriental Kitchen Migoreng

최근 한달 사이에 베트남을 두번이나 다녀온 처남이 사다준 라면!

처음에는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이 맛이 마음에 들어 또 사다 달라고 했던 베트남라면..

그랬다. 난 이게 베트남라면인지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보니 태국라면으로 소개되고 있었다.

이 라면은 MAMA 마마라고 유명한 라면 브랜드에서 나온 미고렝 라면이다.

이 전에 먹던 하오하오 라면과는 달리 물에 끓여서 먹는가보다.

다양한 스프와 면이 들어 있었다.

이게 뭔 스프인지는 이제 알아보도록 하자.

알아보려고 했는데 봐도 모르겠다.

그냥 사진으로만...

일단 물을 넣고 끓이다가 면을 넣는다.

제품 설명을 보면 대충 이게 물 양이구나, 이게 몇분이구나 하는게 보인다.

내 기억으로는 약 400ml를 끓였던거 같다.

설명에 아마 400이라는 숫자가 있었던...

여기에는 달걀후라이가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후라이도 따로 하나 준비!

볶음라면이기 때문에 스프를 넣고 끓이지 않고

면만 삶아서 그릇에 일단 담아준다.

그 후에 각종 스프를 넣으면 된다.

분말도 있고 액상도 있고 건더기도 있고...

건더기에 옥수수도 있고 별거 다 있다.

냄새는 너무 자극적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달걀 후라이를 왜 넣으라고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자극적인 미고랭소스 맛을 조화롭게 맛있게 해준다.

소스도 잘 비벼주고 위에는 반숙 계란후라이를 딱!

그래야 나중에 노른자가 터지면서 알맞은 간을 맞춰준다.

폭풍 비빔으로 면과 달걀을 알맞게 비벼준다.

비쥬얼은 그닥 모르겠으나 일단 맛은 괜찮다.

뭔가 매력적인 맛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