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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맛집28

맛도 서비스도 모두 만족스러운 당진신터맛집 갈맥상통 오랜만에 당진 신터미널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평소 지나다니면서 사람 많네 하면서 봤던 갈맥상통이라는 곳을 가기로 하고 근처에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 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이 곳은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서 밤 2시까지 영업을 하는가보다. 상호, 간판, 메뉴, 홍보물 모두 대기업 냄새가 났는데 같이 간 일행에게 들어보니 근처에 있는 오래된 추억의 호프집 오비캠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라고 한다. 그리고 찾아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거 같았다. 이 메뉴를 골고루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건은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는 됐다. 사장님 사진은 너무 다 썰어놓고 액션만 취한게 티가 나지만 그래도 컨셉이나 이런게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숯으로 고기를 굽다보니 불 조절이 힘든데 이런 시설로 숯.. 2024. 4. 13.
매콤한 양념이 생각나면 당진대덕동맛집 어부네 코다리조림 구.자성화 코다리가 거진 어부네 코다리조림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그 전부터 봐왔고 다녀온 후기도 들었었는데 나는 첫 방문이었다. 나는 코다리는 원당동 황금코다리와 기지시 코다리집에 갔던 기억만 있다. 대덕동 식당은 보통 주차자리가 없어서 불편할 수 있는데 이 곳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다. 매장은 넓고 깔끔했고 솥밥도 하고 있었다. 자성화의 새로운 이름 어부네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은 오징어, 갈비, 문어를 추가할 수 있었고 가오리조림과 가오리탕 그리고 어린이 메뉴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다. 처음 나온 미역국은 따뜻하게 속을 달랠 수 있을 정도였다. 여느 코다리집과 비슷한 밑반찬 구성인데 저 코다리무침이라고 해야 하나 저 반찬이 메인이 나오기까지 심심한 입을 달래거나 안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 2024. 4. 9.
고기가 당기는 날에는 당진 해나루한돈정육식당 예전에 정육식당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가 있다. 내 기억으로는 나 고등학교때? 그 후에는 정육식당도 별로 없고 고기의 질도 예전같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해서 거의 갈 일이 없었는데 당진에 오니 고기도 맛난 정육식당이 있어 반가웠다. 여기도 그렇고 원당점도 그렇고 1층에서 고기를 사서 2층으로 가서 먹는 시스템인데 1층과 2층이 사업주가 다르기 때문에 2번 결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그래도 이 곳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부위별 종류가 다양하고 또 그 맛이 괜찮아서 고기를 먹으려고 하는 날에는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고기는 각자 원하는 부위로 골랐고 나는 안창살을 좋아하니 안창살 하나만 집어 들었다. 옆 테이블은 살치살과 갈비살을 골라 들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과 항정살 정도로 골.. 2024. 4. 8.
숯불소갈비살 회식하기 좋은 당진 먹자골목맛집 견우 당진 먹자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도 있고 견우라는 식당이 하나 있다. 예전에 가성비 좋다고 들어서 방문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 간 일이 없었는데 최근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다시 방문하게 됐다. 매장이 넓고 방도 여러개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하기도 괜찮은 곳이다. 깔리는 반찬은 적은 편이다. 고기 양이 많고 저렴한 가성비 맛집이라 반찬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기가 예전에는 1키로로 팔았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판매해서 800그램으로 판매중이었다. 소갈비살은 생갈비살과 양념갈비살을 판매중이다. 고기의 질은 좋거나 나쁘지 않고 보통이다. 양념갈비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그래도 친절하고 필요한 것을 즉각즉각 응대해준다. 저렴함 고기에 불 좋은 숯과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다. 된장찌.. 2024. 4. 5.
자포니카와 소고기 무제한 당진무한리필맛집 처음본명품민물장어 당진 읍내동에 보면 엘지 베스트샵과 다이소 그리고 파리바게트가 있는 길이 있는데 이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 된 장어 무한리필 식당이 있었고 어제 갑자기 메뉴가 장어로 정해지면서 처음에는 경일장어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가보지 않은 곳도 가보자는 생각에 이 곳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해보고 너무 저렴헤서 예약전화 때 다시 한 번 확인을 했다. 성인 1인당 31,000원이라니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그렇게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다들 품질이 떨어지겠거니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먹을만했다. 시간제한은 2시간이고 무한리필이다보니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다. 처음에는 장어랑 소고기를 한 번 내주고 그 후로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음료와 술도 모두 셀프이다. 열무랑 깻잎장? 그리고 생강이 나온다. .. 2024. 4. 4.
오마카세로 유명한 당진맛집 정통일식 이자카야 이찌방 언젠가부터 간판이 눈에 들어온 이찌방이라는 식당이 있다. 궁금하기는 했지만 이 동네에 올 일이 많지 않아서 못 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1차를 하다가 문뜩 생각나서 2차 장소를 이 곳으로 정하였다. 조리하는 곳을 바라보는 바(닷찌라고들 부른다)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인테리어나 보이는 것들 보다는 음식에 집중한 곳이다. 오마카세는 싯가로 되어 있으니 가격대를 잘 설정하여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되고 참치와 일반 사시미 그리고 초밥 메뉴도 있었다. 다양한 단품요리도 눈에 들어오고 식사 메뉴도 있다. 신문을 찾아보니 이명동 셰프는 33년 경력을 갖고 있고 일본에서 일식을 배워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일식을 전문으로 하였고 국내에서는 명동에 있는 호텔에서 총괄셰프를 했다고 한다. 직접 방문..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