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가 괜찮았던 카페인중리 맞은편 바스타미 솔직 후기
화성 중리저수지 인근 중동 대형카페 바스타미 방문 후기. 에그타르트, 유자히비스커스티, 베이첼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차를 즐긴 솔직 리뷰. 아이 동반 가족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
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셨다. 지난 번 카페인중리를 다녀오고 이번에는 그 맞은편에 있는 바스타미에 다녀왔다.
바스타미는 종종 들어봤었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내부에는 물과 물고기가 있고 다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같이 와도 좋아했겠다 싶었다.
1층에 앉을까 하다가 안쪽으로 가니 너무 시끄러워서 3층을 갔더니 평일에는 3층 이용이 안되나보다.
그래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베이커리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바스타미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메뉴나 규모나 위치로 봤을 때 맞은편 카페인중리와 경쟁이 심할 것 같기도 하다.
역시 대형 카페는 베이커리가 다양해야 한다.
중리 여기로 들어오기 전 일리에콩브레도 다양한 베이커리와 맛있는 커피로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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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1층보다는 조금 덜 시끄러운 편이었다.
그래도 비가 오던 날이라 그런지 창가에 좌식 좌석은 이미 만석이었다.
식사 후 간단히 차를 마시러 온거라 빵은 에그타르트 하나만 주문했었다.
에그타르트 모양도 독특하고 맛이 괜찮아서 아이들 먹기 위해 추가로 더 사기도 했다.
에그타르트의 가격은 4,200원이다.
아메리카노는 5,900원. 내가 주문한 유자히비스커스티는 6,900원이다.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아래 깔린 유자를 잘 저어야 달달시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차를 다 마시고 집에 가기 전에 에그타르트와 아몬드크림치즈베이첼 그리고 바게트를 하나씩 더 샀다.
아몬드크림치즈베이첼은 6,800원이고 어? 나는 분명 그냥 바게트를 샀는데 영수증을 보니 올리브바게트로 계산했네.
몇 백원 차이는 나겠지만 다시 갈 수는 없으니 이만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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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73-3710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픈 밤 9시 마감
라스트오더 저녁 8시 30분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