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기도』

2024년 12월 동탄에서 먹은 것들(도화, 일로칼레, 까치식당, 남산돈까스)

딸만"셋"104호 2025. 1. 23. 14:17

 

동탄 앨리스빌에 있는 도화라는 중식당에서 배달도 하나보다.

지난 번 방문 때 아이들이 잘 먹었고 나쁘지 않았던 기억에 이번에 짜장면은 여기서 시켜보기로 한다.

 

 

짜장면은 아이들 먹이기 좋은 유니짜장면이다. 곱빼기라 10,000원.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아이들이 아직 본인 양을 몰라서 욕심을 부리다가 다 남겨버렸다.

난 남은 것을 먹었는데 이미 다 불고 식어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다.

 

 

미니탕수육 13,000원.

탕수육이 양도 양인데 너무 맛이 없었다.

너무 오래 튀긴건지 튀긴지 오래된건지 아이들도 먹지 않았다.

 

 

동탄역 인근에 있는 까치식당이 유명하기도 하고 평도 좋길래 여기서도 배달 주문을 해봤다.

베스트 메뉴에 있는 까치해물알탕인데 솔직히 맛은 평범했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막 또 엄청 맛있는거 같지는 않았다. 14,000원. 가격이 저렴한거 같기는 하다.

내가 알탕을 잘 안 먹어서 잘은 모르지만 말이다.

 

 

감자듬뿍 닭볶음탕도 주문했다. 13,000원.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이것도 베스트에 있었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았고 괜찮았다.

 

 

기본 반찬인데 1,500원 받더라.

 

 

 

영화를 보러 가는 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카트를 하나 사러 들렀다가 영화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식사를 해결하고자

남산돈까스라는 곳에 갔다. 이거 예전에 수원 팔달문 근처에서도 갔던 거기 같다.

원조왕돈까스 12,900원.

 

 

치즈돈까스 13,900원.

난 여기 쌈장하고 고추 줘서 좋다.

 

 

꼬치어묵우동 9,500원.

애들은 하나같이 우동을 좋아한다.

 

 

이건 내 최애카페 일로칼레.

서로 다른 날 방문했던 것 같다. 하나는 1호점 같고 하나는 2호점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

여긴 커피가 다 괜찮아서 도전을 하게 만든다. 안 먹어본 커피가 있으면 시켜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