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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영통구청 맛집 아시아음식과 태국음식이 가득한 파파시아

by 딸만"셋"104호 2018. 9. 2.

영통구청 맛집 아시아음식과 태국음식이 가득한 파파시아



장기간 집을 비우고 다시 들어오려니 청소 할 것도 많고 정리 할 것도 많아


아내와 함께 집 정리를 하다가...


아니 난 그냥 같이 온 것 뿐이고 홍선생이 열심히 정리를 하는데...


점심은 거르지 말고 근처에서 간단히 먹고 하자고 내가 네이버예약을 통해 알아본 파파시아!





평소 메콩타이를 좋아해서 이런 음식 좋아하겠다 싶어서 고른 식당이었다.


집에서도 멀지 않았고 영통구청 인근이 주차하기 참 애매하지만


그나마 주차가 편리한 건물에 있어서 이 곳 오케이!


배민라이더스로 배달도 가능한 곳이었다.








파파시아는 오전 11시부터 밤12시까지 영업을 하는 모양이다.


메뉴를 생각했을 때 꽤 늦게까지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음식으로 안주 삼아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일반적인 자리 배치가 보인다.


주방은 반 오픈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내가 예약 당시에 비도 오니까 창가자리에 자리를 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더니


창가 자리가 없는 곳이라고 전화가 왔다.


방문해서 보니 창가가 주방인가보다........


그래서 좀 답답한 분위기는 피할 수 없었다.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었고 이 곳만의 심벌도 있었다.


난 그래서 이 곳이 프렌차이즈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가지런히 세팅된 테이블!


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참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부부가 한 얘기는 이 곳 사장님이 음식으로 유학을 다녀와서 오픈한거 같았고


약간은 청년식당 같은 느낌도 받았다.





프렌차이즈도 아닌 이 곳에서 이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많은 메뉴가 있었다.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메뉴도 눈에 보였지만


우린 그냥 우리가 당기는 음식으로 주문했다.








내가 뭘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사진으로 보니 치킨팟타이로 보인다.


아내와 나는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맛이었고


집하고 가까운 곳에 맛이 평타 이상은 치는 곳이 있어 반가웠다.


그 이후로 방문한 적은 없지만...





무에 레몬이 들어간 비쥬얼로는 처음 보는...








크랩덮밥인가?


아무튼 아까 말한 것처럼 특출나지는 않지만 평균 이상은 하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맛으로 기억한다.





짜조도 시켜 먹었다.


비가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손님은 없었다.


창가를 주방으로 차지한 것도 조금 아쉬웠다.


창문이 있으면 매장이 조금 더 밝고 운치도 있을 것이고 답답하지도 않을 것인데


구조를 저렇게 만든건 나름 이유가 있겠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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