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 104호

강릉 맛집 엄지네포장마차 본점 꼬막비빔밥 맛보다 강릉 여행 때 홍선생이 알아보고 방문한 이 곳 엄지네 포장마차!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일요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다. 대체 포장마차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유명한가? 일단 제일 유명한 메뉴는 꼬막비빔밥이다. 그 외에도 육사시미도 유명하고 문어도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다. 우리 부부는 아내는 임신 막달이고 나는 운전을 해야 하고 하기에 술을 먹지는 못하고 꼬막비빔밥 나오는 양 보고 더 주문하자고 하고 일단 꼬막비빔밥 하나 주문을 해봤다. 이 곳은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정기휴일이고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영업하고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한다. 꼬막비빔밥이 나오는데 양이 2인분은 좀 넘어 보인다. 일단 나오면 비쥬얼보다는 코를 ..

강릉 주문진 이색 맛집 마시와 오징어빵 그리고 먹물아이스크림 강릉 알쓸신잡을 보고 통오징어를 먹겠다고 주문진에 갔다. 근데 이 날 그 식당은 문을 열지 않았고,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근처에 있는 마시와 오징어빵이라는 곳에 들러 먹물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진짜 먹물이 들어간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있는 것들은 이 집 추천메뉴로 보인다. 오징어빵도 먹고 아메리카노도 먹고... 한진건어물이라는 상점에 붙어 있는 이 곳!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게들도 많이 쉬고 있었고... 요즘은 어느 지역을 가도 특산물로 만든 빵이 유행이다. 근데 그 맛이 거의 비슷하고 특색이 있는게 별로 없어서 사먹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은 내가 좋아하니까 어차피 먹을거 특이한거 먹어보자고... 근데 이거 좀 ..

강릉 여행코스 폴앤메리 수제버거 맛집 강릉에는 이렇다할 맛집이 정말 적다. 아니면 우리가 잘 모르는 곳이 많을지도 모른다. 몇 안되게 소개되는 강릉맛집 중 하나인 폴앤메리 수제버거 맛집! Cafe Paul & Mary Burger라고 써 있는 간판이 있고, 이 곳은 우리가 묵었던 씨마크호텔과 아주 가까이 있었고, 강문해변에 위치해 있지만 경포해변과 경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충은 보이지만 이 곳 웨이팅 하는 공간은 관리가 안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 때는 더운 초여름이었지만 요즘같은 겨울에는 추워서 들어와 있는 손님들에게 나가라고만 하고 밖은 지저분하고 춥기만 한 손님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할 정도이다. 내가 느낀 이 곳의 서비스 마인드는 식사를 하는 시간에만 고객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수제버거..

강릉 맛집 추천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지난 여름, 갑자기 떠나게 된 2박3일 강릉여행. 그 갑자기도 1박 2일에서 또 갑자기 2박3일로 변경이 되었다지. 곧 둘째가 출산할 예정이기에...당분간은 없을 우리 부부 둘만의 마지막 여행으로.. 둘만의 마지막여행이니만큼 이번 여행을 알차게 보내자 싶어서 강릉맛집이란 맛집은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했다. 근데 강릉이....정말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라.. 아무래도 강릉맛집이라고 알려진 거기에서 거기를 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첫번째 맛집 강릉 동화가든! 강릉 동화가든은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한 짬뽕순두부 맛집! 그래서인지 웨이팅도 굉장히 긴 편. 일단 번호표를 뽑으면 5팀단위로 입장을 한다. 손님이 워낙 많을 때 가면 합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