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디목장에서 아이들과 실컷 말타고 시간을 보낸 후숙소로 돌아오다가 방문한 낭뜰에쉼팡이라는 식당이다.처음 이름을 들었을 땐 '대체 뭐하는 곳이지?' 라고 했는데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브레이크타임이 16시부터 17시까지이고 19시까지 주문은 가능하다.평소 웨이팅이 많은 식당이라고 한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특이한 메뉴는 냄비우동이었다.우리는 낭뜰정식 3개와 고기비빔밥을 하나 주문했다.마지막에 냄비우동도 주문해서 먹은 것 같은데 사진이 없는거보니 안 먹었나 싶기도 하다. 매장은 꽤 넓었고 자리가 구분되어 있어서 식사하기 편했다.식탁이 넓어서 아이들과 자리 잡기도 좋았다.한 쪽 구석에 나무가 하트 모양으로 파였길래 사진도 찍어봤다. 고기비빔밥이다.아이들이 가끔 비빔밥이 먹고 싶다고 한다.고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