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라는 베이커리카페인데 당진에서도 조금 외곽에 있다.이 근방이 벚꽃이 엄청나서 그런지 도로명 주소가 벚꽃길이다. 카페를 둘러보니 여기는 포토스폿이 참 많은 것 같다.멀리서도 반짝반짝 거리길래 뭔가 했더니 전구도 많고 특이하게 별도 방이 많았다. 모처럼 당진에 방문한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배도 부르고빵 종류도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그 시간에 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보아 당진에 갈만한 카페가 별로 없구나 생각이 든다. 규모가 있으니 여기저기 잘 꾸며놓았고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귀찮아서 올라가지는 못했다. 내부 공간이 넓어서 시간을 보내기 괜찮은 공간이다. 바깥에 개별룸이 있는데 에어컨도 다 있고 주말하고 공휴일에는 오픈되어 있다고 한다.조용하게 단독 공간에서 커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