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에 참 자주 가던 맛집이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4월 중순) 다녀왔는데최근 4년 방문 중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날이었다.평소 보이던 매니저인지 사장님인지 중간에서 직원들 오더 하던 사람도 없고외국인 직원들이 각자 바빠서 허둥지둥하니 12시 10분에 방문했는데 공깃밥 나오는데 50분 걸렸다. 일단 메뉴를 보자.여기 메뉴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곳마다 구성이 좀 다르다.여기는 파장찌개가 메인이고 2인, 3인, 4인 메뉴로 소, 중, 대로 나뉘어 있다.나는 이곳에서 파장찌개와 장어영양칼국수를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장어영양칼국수가 진하고 마음에 들었고파장찌개는 그날 그날 좀 다른 컨디션이었다. 손님은 매번 많다.근데 사진으로 보니 1층이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중간 관리자급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