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떡볶이 2

냉동실 쟁여두기 좋은 쟁여템 석관동떡볶이

석관동떡볶이우리집 냉동실에서 본 지 3년은 된 것 같다.참 많은 냉동떡볶이 실패를 겪다가 만난 석관동떡볶이  이게 정답이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아직까지 이 정도 되는 떡볶이는 못 만나봤다 정도  내가 만들기에도 매우 쉽다.그냥 대충 해동해서 물하고 다 넣고 끓이면 끝  떡, 황금비율소스, 떡이 전부다.  떡은 찬물에 해동  어묵 넣고  소스도 넣고  떡도 넣고  파도 좀 넣고  깻잎도 올리고  막걸리랑 캬저 막푸치노는 한 때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유명해진 건데꿀하고 계피가루였나? 뭐 그런건데 그냥 그렇다.

최근 먹거리 트레이더스 꼬막무침, 백걸리, 지수막걸리, 열칼제비, 하겐다즈 등

아내가 꼬막무침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한다.그래서 여기저기 맛집을 가자고 했더니 마땅치 않았고 그냥 저녁에 막걸리 먹으면서 먹게주변에서 포장을 하자고 검색하던 중,어디선가 트레이더스 꼬막무침이 괜찮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트레이더스에서 급 사왔다. 꼬막무침 자체로도 괜찮았는데 좀 매워서 채소를 더해서 먹기도 했다.이 날은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느린마을 막걸리까지 함께 했다. 먹다보니 점점 더 매워져서 밥과 김을 가져와서 매운맛을 견디면서 먹었다.대형마트라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신선하기도 했고 맛도 괜찮았다. 아이들 할아버지를 만나서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하면 편의점에서 하겐다즈를 털어 오신다.지난 번 놀러갔을 때에도 하겐다즈를 어찌나 많이 사셨는지..그리고 며느리가 맛있다고 하니 어디만 가면 이거 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