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2

서산수골프장 왜목마을 근처 정겨운 분위기 우렁쌈밥전문 오두막

당진 출장 초기에 자주 가던 식당이 있다. 바로 오두막이라는 우렁쌈밥전문점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예약은 필수였고같이 오는 사람들이 점심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평을 내리고는 했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맛집 포스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다.여기가 원래 본점인데 1~2년 전에 차돌백이점을 인근에 오픈하면서 여기 이름이 교로리점으로 바뀌었다.차돌백이점도 오픈하고 가봤는데 정겨운 분위기는 좀 덜하다. 예약을 하고 가면 인원수에 맞게 세팅을 해놔 주신다.이곳 반찬이 또 맛이 좋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당귀가 포함된 쌈채소들도 풍성하게 나온다.쌈채소도 리필이 가능하니 마음껏 먹으면 된다. 된장찌개는 내가 다니면서 느낀 건데 컨셉이 여러 번 바뀌었다.전에는 된장찌개가 맛이 바뀌어서 다..

당진 또간집 석문면 왜목마을 특집[천등산식당, 동보성, 오두막, 참새방앗간]

당진 석문면 왜목마을은 평소에는 발전소 근로자로 식당들이 성업하고주말에는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곳들이 있다.관광으로 오는 사람들은 이 곳 정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를 하는 경험도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이 곳에서 최근 몇 년을 장기 출장으로 지내고 있는 김에 몇 군데 소개하려고 한다.지금 남아있는 사진이 4곳 밖에 없어서 추가 소개하고 싶은 식당, 고향식당 같은 곳을 소개하지 못하지만이미 내 블로그에 글이 많이 남아 있기에 생략하기로 한다. 천등산식당은 분식이 당길 때 가기 좋은 곳이었다.그래서 원래는 아침에 김밥이나 라면 등을 먹기 위해 방문하던 곳이었는데언젠가부터 이 곳 사장님의 손맛과 그 정이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특히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냉면이나 비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