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3

전국에 몇 남지 않은 추억의 감성 카페 캔모아에서 눈꽃빙수부터 파르페까지

아이들과 함께 찾은 용인중앙시장, 그리고 그 끝에서 만난 추억의 디저트 카페 캔모아. 파르페, 눈꽃빙수, 딸기빙수까지, 옛 감성을 담은 디저트 후기. 국내에 몇 곳 남지 않은 캔모아를 방문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았다.일찍부터 움직인 덕분에 주차는 나름 괜찮았는데 아이들이 시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좀 힘든 과정이었다.그래도 어찌저찌 캔모아까지 방문할 수 있었다. 추억의 캔모아를 여기서 만날 수 있었다.파르페를 먹자고 하니 아이들도 좋다고 했지만 어찌보니 아내와 내가 더 들뜬 것 같았다. 옛 감성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캔모아 인테리어가 보인다.지금보니 흔들의자 쪽은 사진을 못 찍었다.아마도 손님들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옛날과는 다르게 토스트는 무한리필은 없었다.원자재와 인건비가 계속 올라서 무상 제공..

아이들과 용인중앙시장 나들이, 광명홍두깨손칼국수와 봉천동진순자계란말이김밥으로 해결

용인중앙시장 방문 중 아이들과 함께 찾은 계란말이김밥과 칼국수 전문점. 정신없는 와중에 맛난 따뜻한 한끼. 봉천동진순자계란말이김밥과 광명홍두깨손칼국수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식사 후기. 용인중앙시장에 갔다가 한끼 해결했던 봉천동진순자계란말이김밥과 광명홍두깨손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한다.아이들을 데리고 용인중앙시장에 갔는데 시장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 결국 눈물을 보이며 시장에서 나가자고 해서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조금 나와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여기마저도 마음에 들지 않은 눈치이기는 했지만 우리는 캔모아라는 곳을 가야 했기에 뭔가를 먹어야만 했다. 간판은 봉천동 김순자 김밥이었는데 결제를 하고 나니 광명홍두깨손칼국수라고 나온다.아, 그리고 이곳은 선결제 시스템이다.처음에는 자리에 앉기도 ..

줄서서 먹는 용인중앙시장 맛집 당진상륙 옛날 경성순대국

최근 아이들을 데리고 용인중앙시장에 방문했었는데 줄도 서 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냄새도 싫어해서 순대국을 먹지 못하고 돌아섰었다.줄이 없는 다른 식당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애들이 울먹이면서 시장이 싫다고 해서 급히 빠져 나온 기억이 있다.그런데 당진 출장 중에 우연히 경성순대국 간판을 보게 되었고 또 우연히 막 오픈한 식당이라 식사를 해봤다.위치는 당진에서 사골육수와 수타면으로 유명한 동춘옥 옆이다. 2024.03.22 - [여행 & 맛집/『충청도』] - 사골육수 수타짬뽕과 짜장면이 맛있는 당진중국집 동춘옥 사골육수 수타짬뽕과 짜장면이 맛있는 당진중국집 동춘옥기지시인지 시곡동인지 그 어딘가에 동춘옥이라는 중국집이 있다.주차장도 넓고 접근성이 좋아서 가끔 이용하는데 갈 때마다 손님이 있는 편이다.당진종합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