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7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돈까스로 유명한 제주도 맛집 포가츠(PHOKAZ)(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천지연폭포에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돈까스를 먹을까 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시작했다.처음 발견한 곳은 바삭돈까스 서귀포점인데 평이 아주 좋았다.그래서 그 쪽으로 이동을 했더니 이미 만석이라 식사 불가하다고 한다.그래서 더 찾아보니 포카츠라는 곳이 또 유명하다고 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외국인 손님도 많이 오는지 한국어 설명문과 영어 설명문이 있었다.  셀프바에는 김치, 단무지, 양파절임이 있다.여기는 한국어 설명만 있네?  내부가 참 독특한 인테리어였다.우리는 더운 여름이기에 냉모밀과 치즈냉모밀세트(통치즈돈가스+미니냉모밀)도 주문하고등심+안심+치즈로 구성된 모둠메뉴도 주문했다.  자리에 앉았더니 쌀국수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 있다.그래서 쌀국수를 추가로 주문했다.  평소 아이들에게 단무지를 ..

카레가 맛있는 제주 송당리 감성맛집 섭섭이네(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따뜻한 소곤거림이 있는 섭섭이네를 다녀왔다.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내가 식사 시간에 맞게 찾아낸 곳.다 먹고 나와서 아내를 칭찬했던 그런 곳이다.  이미 유명한 맛집인지 웨이팅이 있었다.주차 장소도 마땅치 않아 근처 길가에 댈 수 밖에 없었다.  웨이팅을 기다리며 이곳 저곳 살펴봤다.바로 찻길이기 때문에 웨이팅에 지친 아이들이 차도로 나가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메뉴는 커리와 고기국수, 그리고 마제소바, 돈카츠, 판모밀, 유자강정 등 다양하다.아마도 자신있는 몇 가지 메뉴를 엄선해서 보여준 듯 하다.가격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흑돼지 마제소바 맛나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고벽지와 분위기는 좀 특이했다.  기본찬은 간단하고.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왔다.이건 흑돼지..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망고아이스크림 본사직영 망고레이(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멀리서봐도 독특한 분위기의 망고레이내 기억에 아주 오래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에도 망고레이를 갔던 것 같은데 위치나 지역은 기억나지 않는다.아무튼 차를 타고 가다가 잠깐 내려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망고레이인지 확실한 것도 아니다.  함덕에 가서 뭔가를 잔뜩 먹어놓고도 아이들 망고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니는데시간이 늦어서인지 문닫은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호텔과는 좀 먼 곳에 망고레이가 있었다.어른 걸음으로는 그리 멀지 않은데 아이들 걸음으로는 조심할 것도 많아서 한참을 간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만큼 독특한 망고 관련 젤리나 건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난 이런 류의 식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유일한 목표였던 망고 아이스크림을 아이들 손에 쥐어주고 바닷가를 보며..

제주도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숙성도 함덕점 캐치테이블 오션뷰 매장(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숙성도. 제주 방문하고 중문점에 캐치테이블 예약도 성공했고,타이밍도 딱 맞아서 방문이 가능했었는데 메뉴가 아이들 먹기에는 고기 밖에 없다고 생각돼서중문에 있는 하원가흑돼지를 방문했었다.그러다가 함덕으로 넘어왔는데 여기 또 숙성도가 있지 않은가.그래서 유명한 곳도 함 가보자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다.  중문점보다는 확실히 웨이팅이 덜 했다.어쩌면 요일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아무튼 숙성도 중 유일한 오션뷰는 함덕점인 것을 참고하자.  숙성을 시키고 있는 고기들이 엄청나다.이 곳 숙성고기가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자리에 앉으니 김치찌개를 준다.맛이 괜찮았던 기억이다.  돼지의 정점 숙성도엄청난 자부심이다.이 곳은 구워주니 고기 초보도 걱정없다.  확실히 전에 방문했던 하원가흑돼지보다는 아..

착한가격과 맛이 보장된 제주도 도넛맛집 오또도넛 본점

빵순이, 혹은 도넛순이 아내가 제주도에 가서도 또 도넛가게를 찾았다.랜디스였나? 거기 갔다가 다 팔려서 실패하고 여행 중에 다녀온 오또도넛.랜디스는 이제 흔해서 몇 번은 갔을텐데 왜 제주도에서 또!아무튼 아내가 원하면 일단 간다.이 곳은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문을 닫지는 않는가.그리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저녁 7시에 닫는다.귀여운 아이들서핑하는건가착한가격 맞는건가제주도 여행 특성상 먹을게 참 많다.그래서 도넛도 사놓고는 거의 못 먹고 버렸.....아쉽다고 아내가 또 샀...었나? 종류가 다양하다.여보, 찾아보니 이거 평택에도 있대.아무튼 아내가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했다.

접짝뼈국으로 유명한 제주도민이 좋아하는 현지인 맛집 화성식당(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을 출발하기 전 인터넷 검색 중에 평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좋고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방문한 화성식당이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명하니 한 번은 가볼만 한데 다음 방문은 없지 않을까 하는 맛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만 영업을 한다.그래서인가? 더 궁금해서 방문했던 곳이다.우리는 이 곳이 동선에 맞지 않아 마지막 공항으로 가는 길에 이 곳을 선택했다.  메뉴는 접짝뼈국이 메인이고 각재기국이랑 갈치국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실제 운영중인 메뉴는 접짝뼈국 하나였다.난 보기에는 좀 그래도 각재기국을 함 먹어볼까 했었는데 선택권이 없었다.  아이들이 어려서 5명이 방문해서 총 4개를 주문했는데 한 그릇 더 내어 주셨다.그 후에도 조금 먹어갈때면 또 다시..

제주도 체면 - 혼밥 하기 좋은 제주협재맛집 솔직후기

제주도 체면 - 혼밥 하기 좋은 제주협재맛집 솔직후기 최근 제주도에 2주 정도 머문 기간에 다녀온 체면이라는 혼밥 집이다. 혼밥을 하기 좋다는 식당을 찾던 중 메뉴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평이 아주 좋아 방문한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대비 별로이다. 일단 제주도 공식 블로그라는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주소를 확인하고 네비에 목적지 설정하여 갔는데 말도 안되는 장소에 다른 식당이 나왔다. 배고픔에 그냥 대충 먹을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다시 20분 가량 차를 몰고 이동해서 이곳에 도착했다. 어떤 글에서는 줄을 선다는 말도 있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고 식사를 하는 동안 방문한 사람은 나까지 총 4명이었다. 자리에 앉으면 이러한 모습이다. 이러한 메뉴를 혼밥하는 것은 첫경험이라 어색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