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오색시장에 다녀왔다. 5일장이 있는 시장인데 이날 마침 장날이라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그중 통닭 2마리에 1만원에 파는 곳을 지나가는데 이미 손님이 기다리고 있길래 우리도 궁금해서 사봤다.워낙 저렴하니까 기대도 없이 샀고 혹시나 맛이 없으면 과감히 버리자는 생각에 구매했다. 여기저기 가격이 많이 적혀 있어서 좀 헷갈리는데 이렇게 크게 2마리 만원 적혀 있으니 이게 대표가격인가 보다 했다. 사실 오색시장에 방문하기 전 날에 먹방이라고 해야 하나 브이로그라고 해야 하나 그런 영상을 봤는데이 통닭을 봤었고 집에 가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렸더니 너무 질겨서 별로다 라는 평을 봤었다.우리도 당장 먹을건 아니었고 하루 스케줄을 다 끝내고 밤에 간단히 치맥을 하고자 한 거라 조금 걱정은 됐지만그래도 시장에 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