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진술집3

스지수육이 맛있는 당진우두동술집 배씨상회 몇 번을 가보려고 했으나 다른 일이 생기거나 휴일 등이 겹쳐서 가지 못하고 이제서야 가 본 당진 우두동에 배씨상회라는 술집이다. 밥과 술 모두 된다는 이 곳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1층과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 더 궁금했던 곳이다. 매주 일요일 휴무? 이상하다. 지난 번 평일인데도 문이 닫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녁 5시에 오픈해서 새벽 2시에 문을 닫는다. 라스트오더는 새벽1시. 2차나 3차로 와도 되겠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이 전에 뭐가 있던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도로 인테리어를 많이 한 것 같지는 않다. 아, 찾아보니 카페 일월이라는 곳이 있었다. 이 곳에서도 포토스팟을 만든건지 거울이 하나 있다. 벽에 배씨상회라고 적혀 있는데 간판도 아닌데 굳이 충남당진점을 적은 이유는 뭘까? 이 .. 2024. 4. 17.
읍내동 포차 당진홍어삼합맛집 소쿠리 민속주점 당진에서 비가 오는 날이나 사진처럼 눈이 내리는 날에 생각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여기 당진 경찰서 부근 읍내동에 위치한 소쿠리라는 민속주점이다. 보통은 홍어삼합을 즐기러 오는데 그 외 모둠전이나 먹고 싶은 음식은 미리 이야기만 하면 사장님께서 맞춰서 해 주시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메뉴가 적혀 있다. 음식 솜씨가 좋으시다는 평이 많고 친절하게도 잘 챙겨 주신다. 특히 몇 번 오면 기억했다가 좋아하는 안주를 내어 주시기도 한다. 실내는 이렇게 되어 있다. 인원이 좀 되면 이렇게 홀에 앉아야 하고 소수라면 안쪽 칸막이 자리에 앉아도 된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것들이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백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김치찌개이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가 아닌 해물 베이스 같은 그런 맛이다. 이건 서비스로 내어.. 2024. 2. 24.
[당진술집] 다양한 종류의 술과 안주가 있는 라스트춘선 당진은 번화가(?)가 두 곳이 있다. 하나는 당진CGV가 있는 우두동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 터미널이 있는 신터라고 부르는 곳. 그리고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 덕분에 시청 인근도 개발이 되고 있지만 아직은... 신터미널 근처에 라스트춘선이라는 술집이 생겼다고 해서 지나가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창문을 개방하면 실내와 야외자리가 연결되는 테이블이 보였다. 고민없이 바로 여기갑시다 해서 들어갔다. 자리는 물론 창가로 달라고 했다. 들어가기 전 보이는 메뉴인데 일단 메인은 나베종류다. 정춘선 귭도리탕을 주문했더니 한정수량이라 없다고...시간이 저녁 7시도 안 되었는데. 점차 준비 수량을 늘린다도 하니 다음 기회에 먹기로 하고 한우 모츠나베를 주문했다. 카라이나베와는 맵기 차이라고 해서 우리는 한우나베와 양념장을 따로..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