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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동탄맛집] 후기 좋은 동탄2 브런치카페 포시즌키친

by 딸만"셋"104호 2023. 11. 16.

 

동투에 후기 좋고 유명한 브런치카페가 있다고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방문한 곳이다.
이 동네는 은근 후기 좋은 곳이 곳곳에 있어서 가끔 오는 동네인데
포시즌키친은 첫 방문이라 기대가 됐다.

주차공간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동네에 주차도 힘든 곳이다.
특히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다.
포시즌은 낙엽이 있는 이 계절에 더 이쁠거 같은 외관이었다.

내부는 햇살이 들어온 모양이 꽤 안정적인 느낌이다.
안쪽에 손님이 있었고 유명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세팅이 된 모습이고 중간 저 자리에 태블릿이 거치되어 있다.
아내가 클램차우더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터라 클램차우더를 일단 선택하고
주문 가능한 메뉴 중 먹을만한 것을 주문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우대갈비파스타와 수제 뇨끼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거 같다.
방문했을 때에는 품절로 되어 있었고 뇨끼는 예약물량만큼만 반죽을 하는듯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시간맞춰 나왔기에 사진을 찍기에 좋았다.

크림 누룽지 빼쉐는 평소 술을 많이 먹는 나를 위한 메뉴였다.
국물있는 파스타라 해장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해장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강한 맛과 염도 때문에 처음에는 당겼으나
점점 자극적인 맛이 강하게 남아 좀 남기게 됐다.

루꼴라 알리오올리오도 나왔다.
기대에는 못 미치고 이것 또한 강한 염도 탓에 만족스럽지 못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과 맛을 좋아한다면 좋은 메뉴가 될 듯하다.

이날 당겼던 클램차우더는 일반적인 맛이었고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대체적으로 짠 맛이 강해서 아쉬웠으나
평소 나는 곰탕에도 소금과 후추를 넣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좋아할 맛이었고 그래서 인기가 좋은듯 하다.
다음에는 뇨끼나 우대갈비 파스타처럼 인기있는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