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34

삼척 신다리 국수집 솔직후기 - 동치미국수, 열무비빔국수 맛은?

삼척 중앙시장 근처 국수 맛집 '신다리'에 다녀왔습니다. 동치미국수, 열무국수, 열무비빔국수 등 다양한 메뉴와 웨이팅 후기, 맛 평가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삼척 여행에서 매우 기대를 했던 신다리에 방문했다.내가 원래 동치미도 좋아하고 국수도 좋아하니 동치미국수는 말해 뭐해?근데 여기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기는 한다.처음 갔을 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는데 그 웨이팅의 마지막이 우리일 줄이야.아무튼 다 먹고 나와서 식당 앞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신다리는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도 편했다.화장실도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단 여기는 국수냐 냉면이냐를 먼저 정해야 한다.동치미, 열무, 비빔, 열무비빔..

삼척 쏠비치 A동 광장뷰 숙박 후기 및 꿀팁 정보 총정리

삼척 쏠비치 리조트 숙소 후기입니다. A동 광장뷰 객실, 체크인 팁, 조식 석식뷔페 가격, 전자레인지 위치, 넷플릭스 사용법까지 자세히 정리했어요. 쏠비치 삼척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거의 10년 전에 첫째만 데리고 방문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둘째와 셋째까지 다 같이 오게 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오션플레이에서 한바탕 놀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 올라왔다.3시부터 체크인인데 4시가 다 된 시간에도 대기가 많았다. 삼척 쏠비치 셰프스키친 조식뷔페와 석식뷔페 사전예약 안내문이다.조식은 성인 39,000원 소인 23,000원 유아 16,000원이고 총 3부로 진행된다.석식뷔페는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하며성인은 평일 79,000원 휴일 89,000원 소인은 평일 39,000원 휴일 45,000원 유아는..

삼척 쏠비치 워터파크 오션플레이 푸드코트 아이리스 솔직 후기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 푸드코트에서 B세트를 먹어본 후기입니다. 메뉴 구성과 맛, 아이들 반응까지 솔직하게 기록했습니다.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 내 푸드코트는 어떨까?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먹을 시간이 되어 가게 되었다.그냥 간단한 핫도그 같은 간식을 먹으러 갔는데 간식류는 없었다. 내부 공간이 있었지만 물놀이를 하다가 식사를 하기에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춥기도 했던 것 같다.그래서 주문만 하고 야외 자리로 나갔다. 배를 채울 것이 아니라 간단히 B세트로 주문했다. 영수증에는 Set E 같아 보인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종류가 좀 적은 편이고 예전에 판매하던 음식도 없어졌나보다. 여기 라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Set B는 떡볶이, 찹쌀순대, 김말이, 꼬치어묵우동이 나온다.나도 배가 고..

비성수기/성수기 차이가 확연한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 방문 후기와 할인정보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 비성수기 이용 후기입니다. 운영 시간, 슬라이드 개방 시간, 튜브 문제, 안전요원 상황까지 솔직히 정리했습니다.올 여름 워터파크는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로 정했다.처음에는 경주도 가볼까 알아봤는데 이래저래 강원도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여기로 정했다.성수기면 그닥 고민하지 않아도 될건데 비성수기이다보니 워터파크 개장도 하지 않은 곳도 있었고개장을 해도 메인 시설들이 오픈하지 않은 곳도 참 많았다.여기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도 마찬가지였다.휴일에만 파도유수풀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우리 휴가 일정이 일~수요일이라워터파크를 갈 수 있는 날은 일요일 하루 밖에 없었다.그래서 아침 일찍 서둘러 강원도 삼척시로 향했고 거의 3시간을 달려 9시가 되기 전 도착했다.도착해서는 아침으로 용추골순..

삼길포항 미래수산식당 물회 솔직 후기, 당진 서산 물회 맛집 맞을까?

충남 서산 삼길포항 맛집 미래수산식당에서 물회를 먹어본 후기. 회는 많지만 단맛과 시큼한 맛이강해 입맛에 맞지 않았던 점, 반찬은 회덮밥에 더 어울렸던 경험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뭐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어르신들의 이상한 말을 떠올리면서나 또한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회덮밥이나 물회 정도가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삼길포항에 있는 미래수산식당에 방문했다.이곳은 이미 유명한 곳이라 손님도 많고 온라인 후기도 많은 곳이었다.좀 덥기도 한 날이었고 내가 예전에는 물회를 참 좋아했던 터라 물회를 먹기로 생각하고 방문했다. 1층은 1자리 빼고 다 차 있었고 2층으로 예약손님들이 올라가고 있었다.이른 점심시간임에도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나는 1층 창가자리에 앉아 밖을 바라보았다.아!..

2025년 02월 당진에서 먹은것들(동보성, 쏘주랑회, 천등산분식, 아트바젤, 가마솥순대국밥, 조은밥상, 고향식당)

2025년 02월, 당진에서 다녀온 맛집 중 짜투리사진만 있는 곳을 골라 리뷰했다.시내에 있는 쏘주랑회 포장마차, 조은밥상기지시에 있는 가마솥 순대국밥교로리, 왜목마을 근처에 있는 동보성, 아트바젤, 고향식당, 천등산분식 동보성에서 먹은 굴 짬뽕, 또 다른날 먹었던 짜장면이다. 동보성은 참 오래된 중국집인데 호불호가 있는 집이다.일단, 당진 출장을 많이 다닌 사람은 그 추억에 가는 곳인 것 같기도 하다.나는 오래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실내와 뭔가 청결 관리는 조금 먼 것 같은 느낌!그리고 결정적으로 짜장면에서 고무줄이 나온 뒤로는 좀 꺼리는 편이다. 2024.01.03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당진 왜목마을 중국집 현지인맛집 동보성 짜장면 짬뽕 당진 왜목마을 중국집 현지인맛집 동보성 짜..

셀프 주류에 2천원 소주, 회식 장소로 좋은 고깃집 당진 수청동 김사장

당진 수청동 고기집 '김사장' 솔직 방문 후기. 특수모듬과 명품모듬 구성과 저렴한 가격, 셀프 소주 시스템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고기품질도 좋고 소주도 2,000원으로 매우 저렴했던 수청동 김사장에 또 다녀왔다.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 한 김사장은 여전히 사람도 많고 맛도 좋았다. 모둠메뉴가 있어서 우리는 특수모듬과 명품모듬을 주문했다.특수모듬은 가브리살과 갈매기살 항정살로 구성되어 있고 명품모듬은 삼겹살과 목살 항정살로 구성되어 있다.각 500g인데 가격이 35,000원과 37,000원이니 매우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음료와 주류는 셀프이다.그리고 술을 좀 마시겠다 싶으면 옆에 바구니를 가져다 놓는다.각자 다 먹은 병을 바구니에 넣고 마지막에 계산하면 된다.주류가 2,000원이니 많이 먹..

얼큰순대국으로 유명한 삼척 쏠비치 아침식사 맛집 용추골미궁순대

아침 시간대에 아이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용추골미궁순대라는 곳을 발견했다.우리의 목적지인 삼척 쏠비치와도 가깝도 평도 좋고 이른 시간대에 오픈하는 식당이다.주차장에도 차가 없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에도 손님이 없길래 이른 시간이라 없나 했더니 안쪽 홀에 손님이 많이 있었다.자리마다 세팅되어 있는 고추와 새우젓 그리고 쌈장, 김치접시이다.밥상보로 덮어 놓으니 뭔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준 것 같은 느낌이다. 2025.04.14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맛과 비쥬얼 모두 잡은 제육한상 그날의밥상 한식전문점 맛과 비쥬얼 모두 잡은 제육한상 그날의밥상 한식전문점그날의밥상이라는 식당은 그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데 메뉴와 사진을 보고는 언젠가는 꼭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1인상으로 나..

한우와 한돈 모두 만족스러운 정육점식당 워낭소리

일산 정육식당 '워낭소리' 방문 후기. 한우, 한돈 세트 구성, 고기와 김치짜글이 그리고 육회까지 이어지는 만족스러운 한 끼를 소개합니다. 일산에서 술자리가 있어서 간 날이다. 워낭소리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일산을 갔다.술을 마실 예정이라 차는 두고 대중교통으로 갔는데 집회가 한창이라 버스 노선도 다 바뀌는 바람에 어렵게 일산에 도착했다. 나는 일산에서 식사를 한 일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주말에 고기 먹기 괜찮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다.실제로 고기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었다. 이미 와본 사람들이 이게 별미라고 했다.콩나물을 고기를 구울 때 같이 올려서 먹는 것이라고 한다. 숙주나물인가?안주로 먹기 좋은 맛과 조합이었다. 2025.04.17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2025년 02월 일상 먹부림 사진

2025년 02월 집 또는 리조트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다.나는 아내와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것을 즐겨하는데 많은 사진들이 막걸리와 안주 사진일 것이다.그 외에는 내가 직접 만들었거나 아내가 요리한 음식들이다. 2월 어느 금요일 밤이었다.아내와 막걸리를 먹기로 한 날이고 아내는 나를 위해 두부찌개와 유린기를 만들었다.두부찌개는 거의 내가 먹고 아내는 유린기를 먹었다. 유린기는 양상추는 따로 사고 고기는 아마도 컬리에서 주문했던 것 같다.우리가 자주 먹는 유린기는 항상 집에 있는 쟁여템이다.두부찌개는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두부찌개였는지 두부조림이었는지. 아롱사태전골을 요즘 밖에서 자주 먹었는데 맛이 좀 없더라 라고 했더니 집에서 만들어 준 아내이다.이날도 막걸리는 아니고 뭔가 반주를 했던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