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50

빠우도넛 수원스타필드점 후기, 마감박스로 저렴하게 겟

스타필드 수원 7층에서 만난 빠우도너츠. 도너츠뿐 아니라 키링, 테이프, 식혜까지 파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 마감세일 박스 후기와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궁금해하게 만든 경험담. 아내와 수원스타필드에 갔는데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매하고 마지막으로 빠우에서 도너츠를 사자고 한다.도너츠야 여기저기 많은데 굳이 여기서 사가야 하는지 물었더니 지난 번에 친구랑도 와서 먹었는데 맛있었고특히 아이들이 잘 먹어서 다음 날 간식으로 사가겠다고 한다. 나는 메뉴가 빠우도나스, 호두단팥, 유자앙금, 치즈쭈욱, 찹쌀핫도그 여기까지는 뭐 종류가 다양해서 좋네 했는데빠우식혜나 다른 음료들을 보고 뭔가 전문성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개인적으로 식혜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 곳에서 파는 것은 납품받아 팔 것 같은 그런 편견이 ..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셀프 정육식당 후기

수원 곡반정동 한우프라자 정육식당 방문기.육사시미부터 냉면까지 다양한 메뉴, 신선한 고기와 셀프바 반찬이 만족스러운 가족 외식 장소.아이들도 잘 먹는 부드러운 새우살 추천. 내가 좋아하는 정육식당 한우프라자에 다녀왔다.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다 잘 먹지만 아이들이 특히 첫째가 소고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소고기를 생각하면 나는 차를 끌고 좀 가더라도 여기 한우프라자나 가보정을 주로 간다. 2014.05.22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왕갈비집 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왕갈비집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

수원 인계동 부대찌개 맛집, 이나경 송탄부대찌개 솔직 후기

어린 시절 송탄에 살았던 나에게 부대찌개는 익숙한 음식이다.그중 최네집을 주로 갔었고 김네집도 먹어봤지만 이나경부대찌개는 생소한 이름이었다.근데 이게 이름은 이나경 송탄부대찌개인데 수원에 자리하고 있었고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건물 뒤에 어렵게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가봤다. 사람이 엄청 몰리는 곳이라 그런지 술은 살짝 반주로 먹어달라는 요청 글이 붙어 있다.번호표 받으라고 한다. 소주는 테이블에 1병만 가능해 보인다. 캐치테이블이라는 줄서기어플을 사용하니 도착하면 여기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된다.토요일은 밥이좋아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었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다.특이하게도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 캐치테이블을 내가 만지지는 않았는데 줄 서기 등록과 동시에 ..

이게 몇 년 만이야? 진미통닭 포장 방문 후기

수원 통닭골목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 3군데 있다.내가 기억하기로는 진미통닭, 용성통닭, 장안통닭인데 최근 검색을 해보니 이마저도 좀 많이 바뀐 것 같아 보인다.진미통닭은 지금 저 건물이 아닌 1층짜리 허름한 곳에서 바깥에서 치킨을 튀기고 안에서 먹고 그런 시스템이었는데오래전 건물을 올리더니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이다.나는 장안통닭이나 용성통닭, 더 나아가서는 매향통닭 등 다양한 곳에서 먹어 봤지만 진미통닭이 제일 입맛에 맞았고이곳 겨자소스는 느끼한 치킨을 많이 먹게 해주는 마법의 소스 같기도 하다. 진미통닭이라는 이름의 통닭집에 여기저기 자주 보이는데진미통닭은 체인을 운영하지 않고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직영점으로 KT wiz 야구장만 운영하나보다.미리 전화를 하면 몇 시 몇 분에 오라고 딱 이..

수원화성 핫플 행궁동맛집 요미우돈교자 본점

아이들과 행궁동에 왔을 때 정신도 없었지만 정보도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식당이 하나 있다.바로 요미우돈교자라는 식당인데 엄청난 핫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아내와 간만에 데이트를 행궁동으로 정해서 이 곳에 방문했다.오픈이 11시인데 우리는 10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이름을 올리려고 하니아직 이름을 쓰는 것 조차 준비되지 않은 이제 막 오픈을 준비하려는 시간이었다.첫 번째 줄에 이름을 올리고 우리는 다시 행궁동을 골목골목 구경하러 나섰다.웨이팅을 하는 곳에 있는 메뉴판인데 실제와 차이가 있더면 사이드 메뉴에 오니기리가 없는 것이다.바지락은 철이 있는 것인지 들어가자마자 주문을 하려고 보니 품절이었다.1번 손님인데 품절이면 메뉴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 듯 했다.테이블은 3~4명 손님을 위해 비우고 바에 자리..

병점맛집 본수원갈비, 과연 맛있을까?

병점에 본수원갈비가 생겼다니! 반가운 소식은 아니지만 신선했다.20대 초반에 본수원갈비 몇 번 다녀오고 안가는 곳인데...그 후로는 신라갈비와 가보정갈비를 주로 갔었다.그 이유는...뒤에 글을 보다 보면 나온다. 본수원갈비는 한우를 사용하는 곳이 아니다.미국산 소를 사용하는 곳이다.수원에 위치한 본수원갈비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고일본 관광객들이 찾아올 만큼 홍보도 잘 해놓은 곳이다. 내가 20대 초반에 본수원갈비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는데일은 힘들다면 힘들었겠지만 또래들과 아르바이트 하면서식사시간에는 맛있는 게장과 식혜를 먹으며 그래도 재미나게 했었다.유명인들이라고 하면 그 당시 앙드레김, 김희선, 김영철(궁예)그 외에도 이름은 몰라도 딱 보면 연예인인 사람들이 종종 찾고는 했다...

영통구청맛집 브라운돈까스 눈꽃치즈돈까스

영통구청맛집 브라운돈까스 눈꽃치즈돈까스 결혼을 하고 알게 된 것 혹은 분명해진 것 중 하나가 바로 내 음식 취향. 몰랐는데 나는 돈까스를 좋아하고 있더라.... 탕수육도 좋아하더라... . 이쯤되면 그냥 기름에 튀긴것+고기 를 좋아한다고 해야겠지? 어쨌든 외식을 하자고 생각한 날 뭘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메뉴가 떠오르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지 않은 메뉴인 돈까스를 자주 먹는 편이다. 내가 좋아하기도 하니까... 돈까스를 먹자고 결정하고 멀리 나가지 말자 해서 찾은 영통구청맛집 브라운돈까스. 브라운돈까스 영업시간이다. 브라운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제주도 "생"고기를 이용해 당일 작업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소스도 감칠맛나는 재료로 12시간동안 끓여 만들었다고 하던데.. 전체적으로 매장이 ..

수원 아주대 생선구이 맛집 남해생선구이

수원 아주대 생선구이 맛집 남해생선구이 홍선생이 굉장히 좋아하지만 집에서 절대 해 먹지 않는 메뉴가 두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선구이와 청국장. 온 집안에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 냄새가 옷에 베면 빠지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그 두가지는 웬만하면 밖에서 사먹는 편이다. 또 생선구이가 먹고 싶었던 홍선생. 집에서 가까운 곳에 생선구이 맛집이 있나 찾아보았는데 마침 가까운 법원사거리 쪽에 생선구이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아주대맛집 이라고는 했으나 사실 법원사거리쪽에 더 가까우니 법원사거리 맛집이라고 해도 좋겠다. 내부는 1층 좌식 테이블이 꽤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으나 2층을 이용하지 않았기에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다. 2층을 개방해 놓지 않았던 것도 같고... 수원 남해생선구이 주..

수원 호매실 맛집 몸보신으로 딱 좋은 샛뿔추어탕

수원 호매실 맛집 몸보신으로 딱 좋은 샛뿔추어탕 호매실동에 사는 친구 부부의 추천으로 알게 된 샛뿔추어탕!!! 따뜻한 추어탕이 생각나는 겨울이라 방문을 해봤다. 추어탕의 효능과 역사적 사실이라는 문구가 반긴다. 얼마나 대단한거길래... 방문 시간이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그런지 식당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주인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참 친절했던 기억이 있다. 단호박 추어돈까스와 고구마 추어돈까스가 있다. 영양간식의 최고봉으로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에게 좋은 메뉴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 밀고 있는 아이템으로 추어탕과 산낙지가 들어간 추낙탕이라는 특색있는 별미메뉴가 있었다. 일반적인 메뉴로 추어탕과 통추어탕이 있고 추어튀김도 있다. 난 보통 통추어탕을 시켜 먹는다. 예전에 봤던 쏙이라는 해물이 여기에서는..

망포역 맛집 영통 항아리칼국수

망포역 맛집 영통 항아리칼국수 이런 추운날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뭐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연속 샤브샤브네. 그 말인 즉슨 추운 날에는 이런 따뜻한 샤브샤브가 제격이라는 말씀. 오늘은 수원 영통 망포역 맛집으로 유명한 항아리칼국수. 어렸을 때 자주 가곤 했는데 이 날은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가자고 하셔서 방문. 우리는 버섯수끼칼국수와 항아리 만두를 주문한다. 버섯수끼칼국수는 샤브샤브와 같은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 그 밖에도 단품으로 칼국수도 팔고 별미인 보쌈도 판매중이다. 주문을 하고 나니 냄비채 세팅! 팔팔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해 먹을 소고기 3인분. 양은 참고할 것. 모듬 야채도 나온다. 생각보다 종류도 양도 많다. 그리고 역시 샤브샤브에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