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맛집 5

곱창 못 먹는 남편도 맛있게 먹었던 세광양대창 동탄점 방문 후기

곱창을 잘 먹지 않던 남편도 만족한 세광양대창 동탄점 방문 후기. 양대창 3인세트, 곱창, 뚝배기야압까지 디테일하게 소개합니다. 아내는 곱창, 막창 등을 좋아하는데 나랑 결혼하고 그런 메뉴를 먹을 일이 정말 거의 없었다.나는 태어나서 30년 만에 곱창을 처음 먹어보고는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그 후로도 이런 류는 잘 먹지 않았다.그러다가 대창을 먹어봤는데 이건 또 곱창과 막창 이런 것과는 다른 고소함이 있어서 먹었었는데 이게 그렇게 몸에 안 좋다고 한다.아무튼, 어쩌다 한 번 아내가 좋아하는 곱창이나 이런 메뉴를 먹으러 가는데 최근 동탄 남광장에 있는 세광양대창에 다녀왔다.아내와 외출을 하기 전 곱창과 막창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남광장에 세광양대창과 구들짱 황소곱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세광양..

순한맛 매운맛 구분 확실해 아이들도 잘먹는 동탄센트럴파크 치킨집 픽스치킨 솔직리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점 픽스치킨 방문 후기. 맵고 안 맵고가 확실히 나뉘는 메뉴 구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만족! 픽스치킨, 레드갈릭, 순살 데리강정, 코코넛 쉬림프 등 다양한 메뉴와 가격 정보 포함. 전날부터 아이들과 내일은 치킨먹자라고 이야기를 한 터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어딜가나 아이들이 매워할거 같기도 하고 첫째와 둘째는 요즘 조금 매워도 잘 먹으니까 좀 매운 치킨이면막내만 다른 메뉴를 주문하던가 근처에서 포장해서 주자 라는 생각으로 요즘 핫하다는 픽스 치킨을 방문했다. 이날은 투표날이라 화면에는 투표율이 나오고 있다.내부에는 큰 스크린이 있어서 야구경기나 축구경기를 보며 치맥을 즐기기에도 괜찮은 곳 같다. 일반 뻥튀기가 아닌 조금 큰 뻥튀기를 기본안주로 준다.맛이 현미같기도 하고 그랬..

동탄 하나로마트 푸드코트 유림회관과 소바카츠 솔직 후기

동탄 NH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센터는 헬로방방 키즈카페와 푸드코트가 함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소바카츠와 유림회관의 다양한 메뉴 중 판소바, 돌솥비빔밥, 튀김우동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들을 리뷰했습니다. NH농협하나로마트동탄유통센터는 장보기도 좋지만 헬로방방이라는 키즈카페가 있어서 가끔 찾는 곳이다.나는 헬로방방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이들이 가끔 그곳 생각이 나는지 이야기한다.간단히 장을 보거나 혹은 키즈카페를 갔다가 밥시간이 애매할 때, 집에서 밥 하기 싫은 날에는 푸드코트를 이용한다. 2024.01.21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동탄하나로유통센터 푸드코트와 프리미엄 키즈카페 헬로방방 동탄하나로유통센터 푸드코트와 프리미엄 키즈카페 헬로방방우리 가..

동탄 로컬맛집? 오래된 서울감자탕 솔직 후기

동탄신도시가 들어서고 거의 초반부터, 그러니까 2007년인가 2008년 정도부터 살기 시작했는데그때 그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면서이곳이 정말 내공이 있는 것일까 맛이 좋고 인기가 좋아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일까아니면 단순히 건물주 혹은 해당 호실의 상가주인가 이리저리 생각을 해본다.이곳 서울감자탕도 내 기억에는 아주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인데여기저기 찾아보니 맛이 아주 좋다고 칭찬일색이기도 하다. 평소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을 거의 먹지 않는 나는 이곳에 가봤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다.나는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을 거의 2~3년에 1회 정도 접하는 것 같다. 아니면 그것보다 더 오랜 텀을 두고 먹기도 한다.그 이유는 살을 발라서..

청학동칡냉면 - 줄서서 먹는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용주사 맛집

청학동칡냉면 - 줄서서 먹는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용주사 맛집 화성시 융건릉 근처에는 줄서서 먹는 청학동칡냉면이 있다. 꽤 오래전부터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고, 나도 서너번 다녀온 곳이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요금은 선불이라고 한다. 아마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근데 난 다 먹고 돈 내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이 없던 날이라 그런가? 물냉면과 비빔면, 사리와 물만두가 있다. 온육수는 셀프란다. 이게 바로 온 육수.... 자리에 앉기 전 떠와서 먹어야 편하다. 하나는 칡차라고 해야 하나? 칡즙? 아무튼 엄청 쓴 그런거다. 뽀얀 온 육수는 냉면을 먹기 전 속을 달래기 좋지만, 내 속은 그렇게 달래지지 않는 것 같았다. 비빔면, 비빔냉면이다. 이 곳은 정말 너무나도 자극적인 양념장이기 때문에 이런 비빔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