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Acta Atrium Palace(악타 아트리움 팰리스)
- Barcelona Plaza de Catalunya Hotel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호텔
악타 아트리움 팰리스..팔라쎄?
아무튼 홍쥐가 열심히 여기저기 호텔을 검색하고...
바르셀로나 어딘가에서 열리는 박람회 때문에
기존에 생각했던 호텔을 예약하지 못하고 이쪽으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로 날아 두바이에서 경유하고...
다시 또 날아 바르셀로나로 가면서...
4번의 기내식을 먹으며...
영화를 3편? 4편을 봤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화장실의 모습이다.
평범하지만 구성이 좋다.
수압이 약한게 흠이라면 흠...
세면대 모습이다.
뭐라 말할건 없다.
욕조 모습...
아...이 곳 슬리퍼가 고무 쪼리를 주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신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비누 거품에 아무리 놔둬도 그 냄새는 빠지지 않았다.
변기 모습...
뭔가 엉성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이건 좌욕기...
비데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전혀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스페인 대부분의 호텔은 이렇게 되어 있고
어느 식당에 가보니 옆에 호스로 물을....
난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려고 바지를 저렇게 벗어놨다...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침대가 문제였다...청결이 문제라고 해야하나?
힘들어서 침대에 누웠는데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잘 맡아보니 찌린내...누군가 침대에 소변을......................
복도로 나가서 직원을 불렀다. 영어를 모르는 듯 데스크에 전화를 한다.
데스크 직원이 올라왔고 냄새를 맡아보라고 하자 맡아보더니 다시 청소 직원을 부른다.
청소 직원이 확인하더니 인정을 하고 방을 바꿔주겠다고 한다.
방을 바꾸면서 짐을 놔둬서 다시 그 방에 가보니
청소 직원들이 서 있고 열심히 혼이 나고 있었다.
참으로 이건...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호텔 창가를 통해 보이는 모습이 참 특이했다.
학교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오른쪽으로는 사무실이 보이고...
저긴 나무를 왜 저렇게 심어 놨는지...
왼쪽으로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화단을 열심히 가꾸는 모습과...
중앙으로는 농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이게 살짝 문제인게, 저녁시간부터 농구를 하는 인원이 많아서
엄청나게 시끄럽다는 점....
조식을 먹기 위해 찾았던 1층 식당이다.
이 곳은 호텔 내부에 있는 카페로도 사용되고 있다.
손님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이른시간에 사람이 더 많았다.
가짓수가 많지 않지만 있을건 다 있어서 동선대로 따라가면 다 맛을 볼 수 있다.
바게트 빵, 호밀빵...
바게트 빵이 인상적일 정도로 맛이 좋다.
과일쥬스 코너...
파인애플쥬스, 오렌지쥬스..그리고 열대과일 쥬스...
케이크가 여러종류 있고 과일도 있다.
케이크는 대체적으로 맛이 없다.
과일도 맛이 없다..메론 빼고...
커피와 코코아..그리고 여러가지 차가 있다.
취향대로 먹자.
베이컨, 소세지, 달걀후라이, 스크램블, 감자튀김 등...
소세지는 향이 다 다르고 날마다 다른 소세지가 있었다.
후라이는 이른 시간에 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식빵과 여러 종류의 빵인데..
빵도 마찬가지로 이른 시간에 가야 여러 종류의 빵을 만날 수 있다.
샌드위치와 즐기면 좋은 햄과 치즈 종류들...
이따 보면 내가 만든 샌드위치 사진이 있다.
대충 퍼와서 사진을 찍어봤다.
코코팝스와 콘후레이크는 같이 먹음 좋다.
맛이 없다고 소개했던 케이크...
먹지 않는게 좋다.
이게 바로 내가 만든 샌드위치다.
기가막힌 비쥬얼...맛이 좋다.
근데 이거 다 먹고 나니까 점심에 배불러서 밥생각이 없더라.
조식은 적당히...
조식먹고 올라오면 애들이 체육시간인지 다들 나와있다.
이게 학교 운동장이라는것도 신기하다.
이게 바로 조식을 먹었던 호텔 카페...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은근 들어온다.
이게 구글에서 악타 아트리움 호텔을 검색하면 나오는 호텔 내부이다.
당시에는 그냥 좁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면 기가 막히게 멋이 있다.
직원들은 하나같이 다 친절하다.
로비 좌측에는 이렇게 공간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이 곳도 로비에 있는 쇼파...
이 곳에 잠시 앉아 바깥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난 이런거 안 좋아하는데 달달한게 맛이 괜찮았다.
돌아다니느라 힘든 날에는 취향에 맞게 먹으면 좋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인 카탈루냐 광장과 꽤나 인접해 있어서 이동하기 좋으며
근처에 메트로 역도 있다.
조금의 문제는 있었으나 직원들이 친절해 추천을 하고 싶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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