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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당진 왜목마을맛집 집밥같은 고향식당

by 딸만"셋"104호 2024. 1. 5.

 


왜목마을에서 삼길포로 가는 교로리라는 곳은 발전소 앞에 위치한 동네로
식당이 은근히 있고 발전소 관련된 사람은 물론
왜목마을이나 삼길포 관광객이나 근처 서산수에 골프치러 온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찾는 동네이다.


고향식당은 저녁에 삼겹살도 괜찮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처음에는 부대찌개가 괜찮아서 왔었는데
요즘은 차돌된장찌개 먹으러 오는 곳이다.


밑반찬은 그때그때 다른데 맛이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 내가 집밥같다는 표현을 제목에 썼다.


멸치나 두부는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
리필을 여러번 먹는 반찬이다.


이게 내가 좋아하는 차돌된장찌개이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은근 밥도둑이다.


부대찌개는 처음에 괜찮았는데 마지막 갔을 때 뭔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서
차돌된장찌개로 방향을 돌렸다. 뚝배기불고기는 고기의 질은 모르겠는데 양은 많다.
이 식당이 마음에는 들지만 손님이 너무 몰려서 못가는 경우도 있고
환기가 잘 안되는 곳이라 꺼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