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충청도』

당진 왜목마을 중국집 현지인맛집 동보성 짜장면 짬뽕

by 딸만"셋"104호 2024. 1. 3.

 


동보성은 꽤 오래된 중국집이다. 아직도 단골들이 많고 주민들도 잘 찾는 곳이다.
근처에 그나마 신상 와룡이라는 곳이 있는데 처음에는 아주 반응이 좋았다가
점점 주인이 바뀌었네 주방장이 바뀌었네 말이 나올 정도로 맛과 서비스가 변하면서
찾는 이가 많이 줄은 곳도 있다.


아무튼 이곳 동보성은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가 찾는 곳이다.
그렇다고 홀이 가득 차는 경우는 매우 드문것 같다.
외관이나 실내 모두 오랜 세월이 느껴진다.


이곳은 짬뽕, 짜장, 볶음밥 등 평균은 하는 곳이다.
특히 볶음밥과 차돌짬뽕은 찾는 이가 많다. 사장 말로는 차돌짬뽕은 겨울에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쟁반짜장과 쟁반짬뽕도 있는데 맛이 괜찮다.
이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해서 간짜장 곱빼기를 주문했다.
간짜장을 매우 까다롭게 보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냥 맛만 있으면 된다.


내가 간짜장을 먹는 스타일은 비비는건 대충 해놓고
오른손으로 면을 먹고 왼손으로 숟가락으로 양념을 추가로 먹는다.


이 곳에 오면 1인 2만두가 서비스다.
일반 식사만 해도 이렇게 나온다.


완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