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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백종원 시장 인근 예산맛집 소복갈비

by 딸만"셋"104호 2023. 12. 23.

 


예산에 가면 3대 갈비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대통령의 맛집인 소복갈비를 다녀왔다.
나는 이 곳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나누어 방문을 했었다.


처음에는 출장으로 이동하다가 점심에 방문했는데
점심부터 거한 메뉴는 그렇고 갈비탕이나 먹자고 방문했었다.
갈비탕이 1만7천원인데 그냥 깔끔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잘 나가는 소갈비는 생갈비와 양념갈비가 있는데
각 5만2천원과 4만4천원이고 계절메뉴로 굴회와 냉면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보니 특이하게도 식혜를 판매하네. 먹어볼걸.


이날은 원래 백종원 예산시장이 먹거리도 많고 인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예산시장에 갔었는데 바람은 막아주지만 내부가 너무 춥고 자리도 불편해 보여서
그냥 한 번 둘러보고 다른 곳을 가자고 해서 소복갈비에 갔었다.


내가 좋아하는 동치미를 포함해서 기본 반찬이 나오고
요즘 어느 식당에 가던 볼 수 있는 굴도 나왔다.


그리고 주문한 양념갈비도 나온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아주 적지는 않았으나
남자끼리 먹기에는 2인분으로 부족했다.


고기를 먹고 식사를 달라고 하면 국물을 주는데
원래 갈비탕을 먹을 생각이었지만 이것도 궁금해서 먹어봤다.


출장 때 먹었던 갈비탕 사진이다.
밥공기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그래도 맛도 괜찮고 내용물이 실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