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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냉삼겹살에 생삼겹살까지 맛있는 당진 기지시맛집 호돌이네

by 딸만"셋"104호 2024. 4. 27.

 


기지시 힐스테이트 2차 후문쪽으로 식당이 조금 생겼는데
그 중 호돌이네가 요즘 핫한 곳으로 보인다.
지정환피자는 단골층이 있어 보이고 족발야시장은 꾸준히 잘되고
포차천국은 영업일이 들쭉날쭉인데 영업일에는 손님이 좀 있는 편이다.


삼겹살을 먹기 좋게 상이 차려진다.
쌈도 충분하고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파채까지 준비됐다.


쌈이 깨끗하게 손질이 된 점에서 이미 좋았다.
보통 대충 물로 헹구듯 손질도 안되고 상태도 안보고 내놓는 곳도 많은데
이 곳은 상추가 아주 깨끗한 상태였다.


그리고 김치와 콩나물도 삼겹살기름에 구워지고
콘치즈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삼겹살과 버섯을 먼저 구워줬다.
버섯은 맛도 좋고 몸에 좋다니 잘 챙겨 먹는 편이다.


미나리도 함께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생으로 먹거나
살짝 구워 먹거나 하면 된다.
많이 구우면 질겨지니 취향에 맞게 먹어야 한다.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었다.
셀프바는 제발 드실만큼만 이용해주세요.


냉삼겹살도 주문했다.
고기는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식사는 볶음밥으로 주문했다.
깍두기 볶음밥이었던가.


생삼겹은 급냉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소문으로는 막창도 괜찮다고 하고
청국장, 냉면, 쫄면 등 식사 메뉴도 다양했다.


미나리 추가는 은근 비싸 보인다.
예전에 간 곳은 컨셉이 아예 미나리삼겹살이라 미나리가 무한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돈을 받는다고 하니 비싸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