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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1

대산 서산 당진 여행은 삼길포수산물직매장 대산항수산 삼길포에는 선상횟집도 유명한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산물직매장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바닷가이다 보니 서산, 대산, 당진 여행객들은 이 곳에 들러 신선한 해산물을 사 가기도 한다. 철에 맞는 수산물이 따로 있으니 원하는게 있다면 사전에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바쁜 시간만 피하면 전화 응대도 친절한 편이다. 나는 근처에서 행사가 있어 장어나 횟감 등을 포장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다른 상점에 비해 대산항수산이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난 가리비와 장어 그리고 도다리를 주문했다. 꽤 많은 양이라 포장상태가 걱정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차에 물이 흐르지 않을까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포장 잘 해놨다고 하신다. 난 미리 주문을 해서 기다리지 않았는데 줄 서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행사를 위해 면천.. 2024. 4. 23.
깔끔하고 조용한 당진 왜목마을 해와달펜션 행사가 있어서 예약한 왜목마을 해와달펜션 주변에 펜션은 많은데 좀 더 쾌적한 곳으로 가고자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낸 해와달펜션은 단체도 커버 가능한 곳이다. 우리는 인원이 좀 있어서 큰 단체방 하나와 서브로 사용할 방 하나를 잡았는데 먼저 4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을 먼저 둘러봤다. 일부러 인원들이 잘 수 있게 온돌방으로 예약했고 침대가 있는 복층 형태 방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간에 파우더룸과 욕실이 있고 양 옆으로 방이 있는 구조이다. 거실에는 탁자 하나와 쇼파가 있고 바로 나가면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앞으로 잔디와 숲이 보여 초록초록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뒤쪽으로 올라오면 단체 20명까지 커버 가능한 숙소가 독채식으로 따로 있다. 주차공간도 따로 있어.. 2024. 4. 14.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객실 리뷰 아이들과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 먹기 전에 체크인만 하자고 해서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체크인을 했다.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았고 오래전 리솜 포레스트에 방문했을 때에도 리솜은 괜찮다라고 했던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복도도 고급스럽게 잘 해놨다. 로비도 마찬가지로 잘 해놨다. 채크인을 늦게 해서 1층에 입실을 했다. 평소 높은 층의 객실을 선호하는데 이 날은 상관없었다. 욕실도 깨끗했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작은방은 너무 작기도 했고 겨울이라 따뜻하게 하다 보니 더 답답한 느낌이 들기는 했다. 아이들은 방에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어한다.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도 방에서 먹고 싶다고 한다. 아마도 체력적으로 힘이 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저층이라 뷰가 실외기이다. 그래도 이건 .. 2024. 2. 5.
온천 스파 가능한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아이들이 좋아해서 풀빌라, 워터파크 등을 점점 더 많이 가게 되는데 매번 가평, 속초로 다니다보니 너무 멀기도 하고 이번에 알아보다 보니 스플라스 리솜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방문하게 됐다. bhc도 있고 식당이 좀 낫다는 평이 있다. 오픈 시간에 오니 지역주민들의 에어로빅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중이었다. 일반고객 입장시간에 자리르 떡하니 차지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게 맞는가 싶다. 짐 놔둘 공간이 필요해 썬베드를 하나 대여했다. 짐만 아니면 크게 필요없다. 이 곳읔 케이브존인데 물에 들어가서 간단한 스낵도 먹고 음료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덕산온천이라 물이 좋고 다른 온수워터파크보다 더 따뜻한 느낌이다. 오전에는 물안개가 생겨서 파도유수풀에서 시야 확보가 좀 어려웠다. 파도에 아이들이 갑자기 .. 2024. 2. 4.
온천수로 즐기는 겨울철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 워터파크 2일 연속을 꿈꾸며 속초에 입성하였으나 열이 나는 첫째 덕에 맛집 투어나 체력을 조금 쓸 수 있는 것들로 시간을 때웠다. 3박4일 여정 중 2일 워터파크 가기는 무산되는듯 하였으나 아이들이 너무 가고 싶어해서 3일차에는 투약투혼으로 방문했다. 처음 들어서니 신발보관장과 수영용품을 파는 레노마가 보였다. 이때만 해도 나랑 상관이 없는 상점으로만 생각했는데 탈의실에 가보니 상의만 2벌이라 다시 올라와 수영바지를 구입해 다시 내려갔다. 1창에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좀 있었다. 이때는 왜 여기에 식당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게 워터파크 내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곳이었다. 탐앤탐스커피와 마왕족발이 보인다. 마왕족발은 한화리조트인 설악 쏘라노 이용하면 객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올리브치킨 비비큐도 보인다.. 2024. 1. 14.
이제는 낡았지만 워터파크를 보유한 설악 쏘라노(구.한화리조트) 정말 이 곳은 추억의 장소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정말 어린 시절 가족여행을 매년 속초를 왔었고 이 곳에서 잤던 기억이다. 이제는 낡았지만 가성비 괜찮은 속초 숙소이다. 아이들과 리조트를 많이 다녔는데 항상 넓은 곳을 갔더니 이번에 이 곳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이 한 이야기는 왜케 작아? 였다. 방은 하나라고 봐도 될 듯하다. 조그마한 방이어서 답답하기도 할거고 우리는 이 방을 짐을 놔두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처음에는 못 봤는데 주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와, 여기는 뭐 해먹지 말라는 곳인가? 나도 이렇게 작은 평수는 처음인듯. 우리들의 주 거주공간이 되어준 거실이다.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자는 것도 나름 재미도 있었고 추억이 되었다. 밖으로는 워터파크인 설악 워터피아가 보이고 산책로도 보인다. 호수공원이..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