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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옛날감성 단골 많은 당진 7080실내포장마차 보고싶다 친구야

by 딸만"셋"104호 2024. 4. 22.

 


당진에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실내포차가 하나 있는데
실내 감성과 분위기가 소주를 부른다 하여 단골이 꽤 많은 편이다.
근처에 2차로 갈 술집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메뉴를 보면 종류가 많기도한데 망둥어찜 같이 생각도 못한 메뉴가 있기도 하다.
이 곳을 자주 와 본 사람들은 각자 선호하는 안주가 있어 보였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그렇지만 벽에는 옛날 엘피판 커버가 붙어 있었다.
내가 아는 가수는 몇 없었고 저런 가수도 있구나 하고 있었다.


옛날 영화 포스터들도 보인다. 옛날 티비도 보이고.
주방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다.


처음 자리에 앉으니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 콩나물국은 갈 때마다 컨디션이 좀 다르긴하다.
그래도 짠맛이 좀 강한 편이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 번 방문했던 사진이라 뭐가 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이건 두부전골 같다.


이건 어묵탕. 어묵탕은 어딜 가나 만만하게 주문하는 메뉴이다.
참고로 난 어묵을 좋아하지 않는다.


달걀말이가 16,000원인데 이것도 짜다.
난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일행들은 달걀이 많이 들어가 적당하다고 한다.


오징어볶음 24,000원
비싼거 맞는거 같은데?


이건 낚지볶음이다. 이건 25,000원.
솔직히 그냥 갈만한 곳이 없어서 가는데
어느 날은 음식이 덜 짜고 어느 날은 너무 짜고 대중이 없는 집이다.

맛으로 방문하려면 예전에 소개한 소쿠리나 865포차가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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