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발전소 출장 중에 간단한 회의를 하고 싶어 주변에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생각지도 못한 위치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은 매너리인데 왜 매너리일까 궁금하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크고 깔끔한 카페가 이런 위치에 있다니?
이 장소가 내가 모르는 관광지인가? 아니면 하동인들의 핫스팟인건가?
음료는 일반적인데 마지막 애견을 위한 메뉴가 있었다.
애견동반카페라더니 멍푸치노에 오래츄, 터키꽈매기츄, 칠면조힘줄까지
멍멍이들을 위한 메뉴가 있다.
메뉴를 보고 디저트를 보니 이게 사람의 것인지
아니면 멍멍이의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건 사람의 디저트 같아 보였다.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하러 온거라 커피만 마셨지만
아내와 왔다면 이 디저트들은 무사하지 못했을 터
공간이 꽤 넓었고 공간마다 특색이 있어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원하는 자리에 취향껏 선택하면 되는 곳이다.
바깥 쪽으로는 멍멍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고
산책로 같은 것도 있으니 애견동반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몈
들러서 잠시 휴식과 힐링을 해도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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