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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원도』

설악 쏘라노 배달맛집 워터피아로 지친 몸을 달래줄 완미족발 그리고 노랑통닭

by 딸만"셋"104호 2024. 1. 7.

 


설악쏘라노에서는 배달을 시켜먹는게 참 제한적이다.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서인지 어플을 켜도 배달맛집이 매우 적게 나온다.
그 중 고심해서 주문한 완미족발과 노랑통닭을 올려본다.
아, 쏘라노 내부에도 배달을 하는 식당은 있지만 18시부터 배달이 가능하고
낮에 워터피아에서 너무 심하게 실망을 했기에 또 그 곳에서 먹고 싶지는 않았다.
참고로 어플 주문시 각 가게당 배달비가 6천원정도 한다.


완미족발은 최근 어느 광고 영상이었나? 운동선수가 가족들을 데리고 가서 먹는걸 봤었다.
족발도 족발이지만 곁들여지는 소스나 찬 종류가 많았었기에 기억에 있었고
마침 배달리스트에 완미족발이 나와 고민없이 주문했다.


약 4만원정도 하는 세트메뉴였는데 불족발 양은 적은데 매운 맛은 강했다.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족발은 뭐 어딜가나 비슷한 맛인거 같다.
위에 파가 올라가 있는데 맛이 괜찮았다.


막국수는 다른 곳과는 좀 다른 고추장 냄새가 나는 집에서 만든 그런 맛이었다.
꽤 만족하며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노랑통닭. 광고도 많이 들었고 지나다니며 많이 본 노랑통닭 브랜드이다.
실제로 먹어본 일은 두어번정도 되는듯하다.


이건 2만원정도 되는 세트메뉴였는데 양념이 약간 페리카나스러운 맛?
아무튼 난 괜찮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살짝 맵다고 한다.


그래도 족발 두어점 먹더니 치킨을 아주 열심히 먹더라.
티비보면서 열심히 먹더니 다음날은 늦게까지 꿀잠.


노랑통닭은 방 호수를 알려주니 바로 앞까지 왔는데
족발은 못 올라온다고 내려오란다.
다른 사람은 올라왔다고 하니 자기는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뭐 그러려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