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충청도』

해산물 많이 나오는 횟집 당진 대방어맛집 동해수산참치

by 딸만"셋"104호 2024. 2. 11.

 


당진 원당동에 위치한 동해수산참치는 내가 블로그에도 많이 언급을 했었는데
대방어 뿐만 아니라 일단 회를 먹는다면 이 곳이 당진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이 해초쌈이 무슨 특허씩이나 받았더라.
우리나라 특허는 알면 알수록 참 별거 없기도 하다.


다들 스끼다시라고 하는 밑반찬은 다른 곳은 해산물과 상관없는 것들이 많은데
이 곳은 해초쌈과 더불어 다양한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이다.


이곳의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주차공간이다.
이 동네 자체가 주차가 힘든 곳이기도 하고 워낙 사람이 많이 찾다보니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고 회가 나오기 전 배를 차게 만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회를 빨리 나오게 해야 한다.


해산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것들은 충분하다.
해산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술이 술술 들어가는 것이다.


멍게, 해삼, 개불, 석화, 전복 등 다양한 해물이 나온다.


그리고 이 해초쌈이 위에서 특허 받았다던 해초쌈이다.
이 해초쌈이 좋아서 이 곳을 찾는 사람도 있고
나는 건강을 위해 해초쌈을 많이 먹는 편이다.


나는 이 곳을 자주 가기 때문에 맨 처음 사진은 대방어로 먹었던 것이고
위 사진은 방어를 포함해서 모둠으로 주문했는데
방어철에는 방어를 먹고 그 외에는 광어, 우럭이나 돔 종류로 먹으면 될 것 같다.


이 곳 튀김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
오징어튀김이 없기 때문이다.


초밥도 내어준다.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 주문을 해도 괜찮을 맛이다.


이건 방어를 먹으면 주는 방어 특수부위이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해산물이 많이 나와 먹다보면
배가 부르거나 질려서 뒤에 회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해물을 대충 먹었다면 회를 빨리 내어 달라고 해서 같이 먹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