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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직화낙지볶음과 연포탕 그리고 보쌈 당진찐맛집 오봉집

by 딸만"셋"104호 2024. 3. 14.

 


당진시청 근처에 식당이 점점 생기고 있다.
신축 아파트도 들어서고 최근에는 애슐리와 키즈카페도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봉집은 낙지요리 전문점이면서 메뉴 구성이 좋아 찾게 되는 곳이다.
첫 방문 이후 벌써 세 번은 방문했을 정도로 같이 가는 사람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이야기 하는 곳이다.


메뉴 중 얼큰낙지전골은 좀 덜 얼큰해서 아쉬웠는데
다른 메뉴들은 먹을만했다.


셀프바에 찬이 많다.
별건 아니지만 종류도 많고 쌈도 있어서 좋다.


밥하고 국도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는 곳이다.


요즘 어딜가나 이런 주문 시스템인데
말로 주문하는게 아직까지는 편할 때가 있다.


처음 세팅해주시는 반찬들.
이 곳 일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참 친절하시다.


매생이연포탕이다.
연포탕은 언제나 시원하고 좋다.


보쌈이다. 고기가 얇아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다.


직화낙지볶음이다.
적당한 윤기가 식욕을 자극하는 비쥬얼이다.


그리고 마무리 볶음밥은 직접 볶아 내어주시니 먹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