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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호756

김밥이 맛있는 왜목마을 분식맛집 천등산분식 왜목마을 근처에는 분식집이 매우 귀하다.삼봉에도 있지만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기도 하고영업시간이 들쭉날쭉이라 방문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천등산분식은 후발주자이기도 하지만 중간에 사장님 건강상 이유로잠시 휴업을 했었는데 최근 재오픈을 해서 반가운 마음에 들러보았다.일반 분식 메뉴도 있고 냉면이나 콩국수, 칼국수도 있다.콩국수는 주문하면 그 즉시 콩을 직접 갈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다.단점이라고 하면 조리시간이 좀 걸리는 것인데이 부분은 예약하고 방문하면 해소가 될 것 같다.커피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 가격에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 것이고기계를 보니 원두도 없어 보이는게 실판매는 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이 곳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김치다.직접 만든 김치가 그때 그때 종류도 다르고 맛도 좋다.. 2024. 4. 25.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과 갈비탕이 맛있는 당진 보양식맛집 가야금계탕 당진 먹자골목과도 인접하고 당진법원 바로 옆에 가야금계탕이라는 곳이 있다.추천받아 처음 간 이후에도 시청 공무원도 추천했으니 유명한 곳 같다.실내를 보면 인상 깊기는 하다.엄청난 양의 담금주실내에서 그 어디를 둘러봐도 죄다 담금주이다.전속모델 이유진은 사장님 따님 같고산삼 배양근을 직접 재배하는 것으로 보인다.삼계탕과 갈비탕인데 메뉴가 엄청나다.뭘 같이 넣고 끓이냐 차이인거 같다.배양근 산삼주라고 만들어서 판매도 한다.아까 담금주들은 최소 3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고이 술은 5천원이다.0.3프로는 대체 얼만큼일까?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반찬이 나온다.목이버섯과 저 쌉쌀? 씁쓸?한 참나물인지 다른건지김치도 맛있다.삼계탕에 같이 넣은 재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능이 .. 2024. 4. 24.
장어구이 제대로 하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 맛집 원조 낙동강숯불장어 당진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당진IC로 가다보면 우측에 낙동강숯불장어가 보인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 오픈 이벤트로 처음에는 소주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3천원을 받고 있었다. 진입로가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간판을 잘 보면 찾아가는데 무리는 없다. 시스템이 조금 특이한게 장어부터 구입 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직까지 장어를 이런 시스템으로 파는 곳은 못 봤는데 굳이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어쩌면 분리해서 판매하는게 이 수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장어가 유명한 어느 곳에서는 장어만 직접 구매해 가는 손님이 있는것처럼 이 곳도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닐까 싶다. 장어는 이미 손질이 되어 있다. 층별로 2인, 3인, 4인 정도로 되어 있고 장어를 못 .. 2024. 4. 24.
대산 서산 당진 여행은 삼길포수산물직매장 대산항수산 삼길포에는 선상횟집도 유명한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산물직매장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바닷가이다 보니 서산, 대산, 당진 여행객들은 이 곳에 들러 신선한 해산물을 사 가기도 한다. 철에 맞는 수산물이 따로 있으니 원하는게 있다면 사전에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바쁜 시간만 피하면 전화 응대도 친절한 편이다. 나는 근처에서 행사가 있어 장어나 횟감 등을 포장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다른 상점에 비해 대산항수산이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난 가리비와 장어 그리고 도다리를 주문했다. 꽤 많은 양이라 포장상태가 걱정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차에 물이 흐르지 않을까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포장 잘 해놨다고 하신다. 난 미리 주문을 해서 기다리지 않았는데 줄 서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행사를 위해 면천.. 2024. 4. 23.
옛날감성 단골 많은 당진 7080실내포장마차 보고싶다 친구야 당진에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실내포차가 하나 있는데 실내 감성과 분위기가 소주를 부른다 하여 단골이 꽤 많은 편이다. 근처에 2차로 갈 술집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메뉴를 보면 종류가 많기도한데 망둥어찜 같이 생각도 못한 메뉴가 있기도 하다. 이 곳을 자주 와 본 사람들은 각자 선호하는 안주가 있어 보였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그렇지만 벽에는 옛날 엘피판 커버가 붙어 있었다. 내가 아는 가수는 몇 없었고 저런 가수도 있구나 하고 있었다. 옛날 영화 포스터들도 보인다. 옛날 티비도 보이고. 주방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다. 처음 자리에 앉으니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 콩나물국은 갈 때마다 컨디션이 좀 다르긴하다. 그래도 짠맛이 좀 강한 편이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 번 방문했던 사진이라 뭐가 뭔.. 2024. 4. 22.
수제돈카츠와 쌀국수가 맛있는 동탄 나루마을맛집 오유미당 나루마을 상가에는 식당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그 중 대부분은 일반 생활상권에서 볼 수 있는 식당이 반 나머지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쉽게 갈 수 있는 식당이 반이다. 오유미당은 이미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많아 맛으로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저 돈까스 소스에 넣는 깨를 으깨는 건 거의 이십년 전에 봤던 추억의 물건이 아닌가 싶다. 그냥 기본 국물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을 듯 역시 돈까스에는 깍두기 쌀국수 종류가 많다. 주문불가 메뉴는 이쁘게 좀 해놓는게 나을듯 메뉴도 많지만 메뉴명도 특이하다. 통깨를 갈아 돈까스 소스에 넣어준다. 쌀국수도 먹을만하고 치즈 돈카츠도 먹을만하다. 202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