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분위기좋은 맥주집 - 세븐브로이펍앤심플 수제맥주
동탄에 드디어 괜찮은 맥주집이 생겼다.
능동 7단지 바로 옆 개나리공원 먹자골목에 있는
세븐브로이펍앤심플.
동탄 능동 715동 바로 옆 육교 건너편에 있다.
동탄반송1길 37-1
밖에서 보았을 때
분위기도 괜찮아 보여서
들어 가 보니
수제맥주집이다.
아, 간판에 CRAFT BEER라고 써 있었네!
이번 글에서는 동탄 분위기 좋은 맥주집
세븐브로이펍앤심플의
맥주를 소개하겠다.
1. I.P.A (인디안 페일 에일)
황제의 맥주라고 불리우는
인디안 페일에일은
많은 양의 홉과 몰트를 사용해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과
달콤하면서도 쌉쌀함이 함께 어우러진다.
2. 필스너
필젠(Pilzen) 이라는 체코의 도시에서 유래된 맥주.
깨끗하고 맑은 황금빛이 특징이다.
라거 계열 맥주 중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이며
홉의 쌉쌀한 맛과 향이 확실하게 구별되는
뒷맛의 깔끔함이 매력적이다.
3. 스타우트
블랙카리스마, 스타우트!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지만
아일랜드에서 더 유명해졌다.
검은 갈색이 도는 것이 특징.
밀도가 높고 부드러운 거품과
스모키한 훈제향과 쓴맛이 달콤하게 녹아들며
입안에 감기는 맛이 훌륭하다.
4. 크리스탈 바이젠
세븐브로이의 대표적인 밀 맥주이다.
보리맥아와 밀맥아를 함께 사용해
밀 맥아 특유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새콤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
5. 마일드에일
IPA 맥주에 도전하기 전 비기너들을 위한 맥주이다.
IPA의 깊고 강렬한 쓴맛을 줄이고
케스케이드 홉의 특유의 감귤향을 느낄 수 있다.
잔잔한 거품에서 오는 미디엄 바디감과 어울려
화사한 홉 향기를 내는 맥주이다.
6. 임페리얼 IPA
IPA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면 된다.
정말 IPA 갑 중의 갑을 맛 보고 싶다면
임페리얼 IPA에 도전 해 보자.
쌉쌀하고 깊은 맥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조명, 인테리어, 음악 모두 GOOD)도 좋고
수제맥주의 맛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일반 맥주집과는 달리 캐쥬얼한 펍으로
주문과 픽업 모두 알아서 카운터에서 해야하니까
유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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