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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당진술집] 우두동 CGV인근 맛집 이자카야 춘

by 딸만"셋"104호 2023. 12. 11.

 


당진 번화가? 시내? 라고 하면 요즘은 신터라고 당진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그리고 우두동이라고 당진CGV가 있는 동네가 있다.
구터라고 예전 터미널 자리가 있는데 이 곳은 시장과 인접해있다.


춘에 들어서니 벚꽃나무 모형이 크게 있다.
밖에서 볼 때에는 쾌적할거 같았는데
자리가 옛날 꼬치집을 연상시키는 배치였다.


이 날은 자리가 꽉 차서 입구 바로 앞에 앉았다.
근처 이자카야 중에서는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다.


이게 기본 안주였던거 같다.
맛이 나쁘지 않은데 항상 마요네즈를 적게 줘서 또 달라고 해야 한다.


사시미와 구이도 있고 튀김류도 있다.
나는 보통 이런 곳에 오면 사시미나 일품요리를 주문하는데
이 날은 내가 술을 마시지 않는 날이라서 안주를 고르지 않았다.


탕과 식사가 될만한 초밥, 라멘, 소바 등도 있고
꼬치구이 종류가 엄청 많다.


이자카야라 그런지 사케와 일본소주도 참 다양하다.
선택적 불매이기는 하지만 노제팬의 마음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국산 술을 이용하는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한라산도 보인다.
그리고 요새 인기 좋은 하이볼 메뉴도 있다.


모둠꼬치를 주문했었나보다.
우두동에 꼬치구이가 은근 생기고 있다.


이건 메로구이를 주문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맛으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