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채운동 BBQ치킨의 깔끔한 매장과 팝콘 후기, 감성 이자카야 일월육일, 다양한 안주가 있는 라스트춘선, 그리고 아쉽게 문을 닫은 천등산분식까지. 당진에서의 소소한 외식과 술자리 기록입니다.
내가 가끔 가게 되는 BBQ 치킨은 작고 깔끔한 내부이기도 하지만
이 근처 식당에서 먹은 후에 2차를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매장에 들어가서 보이는 메뉴와 실제 메뉴는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책자를 보고 고르면 된다.
그리고 내가 이전에 먹고 참 맛이 좋다라고 느꼈던 팝콘이다.
이날은 그렇게까지 맛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방문해서 먹어보니 팝콘이 정말 맛이 좋았다.
그리고 황금올리브치킨은 언제나 맛이 좋다.
다만, 나는 치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날개 하나 정도 먹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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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육일은 자주 가게 되는 곳은 아닌데
이따금씩 들르게 된다. 깔끔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오이와 가래떡튀김이다.
안주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기본안주를 많이 먹게 되는데 또 달라하기 미안하기도 하다.
통골뱅이어묵탕도 맛이 좋다.
이전에는 어묵도 잘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갑자기 어묵이 왜 맛이 있어졌는지 모르겠다.
이날은 특이하게도 단품메뉴를 조금씩 주문해서 먹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곳이라 좋다.
그런데 아쉽게도 해물, 생물들이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지 않았던 적이 좀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방문하면 안 될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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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방문한 라스트춘선이다.
라스트춘선이 처음 생겼을 때 안주가 아주 화려하고 종류도 많고
특히 전통주 같은 술도 다양해서 좋았던 곳이다.
근데 요즘은 이런 안주를 그리고 이런 전통주들을 취급하는 곳이 정말 많아져서 메리트가 살짝 떨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목 좋은 곳에서 인기 좋은 술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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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 시간에 애용하던 천등산 분식이다.
사장님이 정도 많고 음식도 좋아서 자주 가던 곳인데 4월 말에 문을 닫아서 이제는 가지 못하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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