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28일 당진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찾게 된 일월육일이라는 곳이다.
아마도 이 때 내 숙소가 어반스테이였을텐데 그 건물에 아무것도 없고
일월육일이라는 이자카야만 있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눈에 띄게 좋다.
이미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바 자리에 앉았다.
사람이 많아 대각을 이용해서 앉았다.
일본 느낌을 주고 싶었나보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신규 상점이라 아직 어수선한건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어수선하고 메뉴도 늦고 맛도 부족했다.
기본으로 주는 이 것은 괜찮았다.
메뉴가 다양하고 해산물 메뉴가 많았다.
석화보쌈한판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 선택권이 나에게 없었다.
해산물 초회라는 메뉴이다.
이게 왜 초회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고 양념을 달라고 해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
메로구이인가 메로조림인가 좀 짰던 것으로 기억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오픈 초기라 아직 어수선했고
메뉴도 주문하면 30분은 족히 걸려 준비가 되었다.
맛도 아직 능숙치 못한지 아쉬운 부분이었다.
벌써 3개월 정도 되었으니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방문을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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