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 선물~~~을 받아 놓고 아이들에게 조립을 해 주었다.
조립을 앞두면 항상 부담을 느끼는 나이지만..
그래도 실제 해보고 나면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아이들 교구 구매를 위해 가끔 들르는 곳인데
이번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간 김에 사왔다.
첫째가 엄마랑 어디가서 봤는지 세차장을 사고 싶다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타이거 주차타워라고 한다.
그동안 이런 주차장놀이? 많이 봤는데 이건 5층짜리라 다른것보다 좋아보였다.
내 구매욕을 자극하는 장난감이었다.
개봉해보니 아.......하......... 한숨을 아니..큰숨을 한 번 쉬어주고...
일단 이해를 시작해본다.
조립을 하려면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중간에 실수 없이 할 수 있다.
쉽게 조립 가능하도록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어렵지는 않았다.
그림이 이해하기 조금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는 보통 저렇게 완성 사진이 있으면 참고해서 하기 때문에
박스를 더 많이 본거 같다.
조립을 하면서 스티커도 열심히 붙였다.
스티커를 정말 똑바로 잘 붙이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그것도 잘 안되더라.
그래도 열심히 붙였다. 중간에 찢어진 스티커도 하나 나왔는데 그건 잘 보이지 않는 쪽으로 잘 구성했다.
조립하면서 참 난해했던 엘레베이터!
층마다 구성이 같거나 비슷해서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는데
엘레베이터는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대충 흉내만 냈는데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완성샷인데 저 아래 보이듯 잘 꽂혀있지 않는 것들도 있다.
저건 아이들이 손도 대기 전에 빠지기도 하고
아이들이 손을 대면 전부 없어져 버리기도 한다.
그래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잘 샀구나 싶다.
차가 너무 부족해보여 추가로 미니카 14대도 구입했다.
카캐리어라고 해서 큰 차에 미니카가 들어 있는데
이거 없으면 너무 허접한 주차타워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 구매하고 두달정도 되어 가는데 잘 갖고 논다.
근데 좀 아쉬운것은 차부터 다 타이거 제품인데
5층부터 1층까지 빙글빙글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매우 적다.
한층도 제대로 통과하는 경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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