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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한우육개장이 맛있는 당진 왜목마을맛집 돈지게 얼큰한뼈해장국

by 딸만"셋"104호 2024. 1. 17.

 


왜목마을 근처에는 식당들이 좌우로 듬성듬성 있는데
아마도 발전소 근무자와 왜목마을 관광객들을 보고 영업을 하는듯하다.


이곳에 오면 쌀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밥맛이 좋고 반찬도 맛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 곳에서 보통 한우육개장을 먹는데 뼈해장국도 잘 나가는 메뉴이다.


오랜만에 오니 가격이 더 올라 있었다. 육개장이 12,000원이라니.
이 동네에서는 조금 높은 가격 같기는 한데 장사는 참 잘되는 곳이다.


점심에는 계란후라이나 분홍햄 같은 반찬이 있는데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떨어졌다고 한다.


난 뼈 바르기가 매우 귀찮아 먹어본 일은 없는 뼈해장국.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매운맛은 엄청 맵다고 하니 주의.


한우육개장은 먹을때마다 항상 국물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은데
어떤 날은 저 국물을 다 마신 적도 있다.
고기도 은근 많이 들어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