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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330

현지 느낌 물씬나는 동탄쌀국수맛집 까몬 센트럴파크점 동생이 추천해서 아내와 방문한 까몬 동탄센트럴파크점 현지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분위기 자체는 그랬다. 주차도 바로 앞 공간이 있어 편했다. 여기도 어김없이 태블릿 주문이다. 메뉴가 다양하다. 인테리어는 아마도 현지에 있는 어느 식당을 벤치마킹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재미있는 공간도 있다. 쌀국수는 혹시나 현지 느낌 강하게 특이한 맛일까 했는데 우리가 알던 그냥 쌀국수이다. 사실 현지 쌀국수를 먹어본 경험은 없다. 접시도 현지 느낌인건가 접시와 숟가락 그리고 젓가락 소스와 물 보통 아내는 볶음쌀국수를 먹는다. 어딜가나. 사진 찍으라고 면 들어주기 이건 짜조인듯 작년 11월 방문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반미 샌드위치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맛 괜찮았다. 2024. 3. 27.
간단히 치맥하기 좋은 동탄 외삼미동맛집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출장을 다녀오면 북오산IC를 지나 이 곳을 지나게 되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지나가며 보면 사람들이 꽤 많아 보였다. 그래서 아내에게 나중에 한 번 가보자 이야기하고 카카오 리뷰를 찾아보니 사장 인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고 마음을 돌리려다가 네이버 리뷰를 보니 2022년에는 사장이 불친절하다고 나오는데 2023은 사장이 바뀌어 좋다는 리뷰가 보였다. 나는 매번 손님을 만나거나 하면서 밖에서 먹고 싶은걸 많이 먹으니 아내에게 메뉴 선택권을 넘겼는데 영업종료까지 고를 태세다. 그래서 그냥 베스트 붙은거 주문하자 하니 참숯 치즈 바베큐를 골랐다. 어딜 가나 사이드는 먹어보겠다는 아내와 나는 똥집튀김도 추가로 주문했다. 난 간단히 저녁을 먹은 상태라 너무 많은거 아닌가 했는데 다 비우고 나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2024. 3. 17.
여기저기 다녀봐도 동탄짜장면짬뽕맛집은 차이나팬더 짜장면과 짬뽕은 정말 쉽게 접할 수 있기도 하고 중국집은 어딜가나 있기에 거의 거기서 거기일 수 있는데 미묘한 차이 때문에 선호하게 되는 식당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배달주문 하는 곳 따로 요리먹는 곳 따로 짜장면과 짬뽕을 방문해서 먹는 곳이 따로 있다. 차이나팬더는 요리를 먹으러 오는 곳은 아니고 집에서도 가깝고 바로 옆에 스타벅스와 홍종흔도 있고 아이들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하면 종종 오는 곳이다. 김치는 원산지를 대충 알 것 같지만 궁금해서 여기저기 둘러 보았는데 원산지가 써 있는 것을 찾지는 못했다. 그나마 근처 중국집에서 제일 깔끔해 보여서 이 곳을 오는데 아이들은 짬뽕클라스의 짜장면을 더 잘 먹는 것 같다. 이 곳에서도 잘 안 먹지는 않았다. 아내는 새우요리를 좋아하는데 .. 2024. 3. 6.
수원 한우 한돈 맛집 축협 한우프라자 지난 번에 다녀오고 오늘 또 다녀왔다. 수원 곡반정동에 위치한 축협 하나로마트 한우프라자이다. 주차도 편하고 집에서도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도 있다. 2023.12.24 - [맛집/『경기도』] - 회식하기 좋은 곡반정동 소고기 수원맛집 축협 한우프라자 중앙홀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최소 6인에서 최대 14인까지 가능한 룸이 있고 이 룸과 룸 사이에 슬라이딩 벽이 있어서 70명까지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해 보인다. 오늘은 채끝하고 등심, 안심을 먹었다. 중간에 고기를 추가했는데 아이들 눈에는 채끝이 맛있어 보이는지 또 채끝을 고른다. 아이들 먹을 찬과 어른 찬이 골고루 있고 맛도 좋다. 그리고 일단 채소가 싱싱하고 좋아서 계속 젓가락이 간.. 2024. 2. 17.
안주가 필요해서 주문한 동탄배달맛집 에머이 안주가 필요한데 뭐 특별한거 없나 찾아보다가 아내가 좋아하는 공심채가 있어 에머이에 주문을 했다. 넴(짜조), 돔찌엔(새우살튀김), 공심채(모닝글로리), 분짜를 주문했더니 술상 한가득 안주가 차려졌다. 전체적으로 직접 가서 먹는만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게 좋다. 나는 배달음식 주문할 때 쿠팡이츠를 잘 사용하는데 쿠팡이츠 할인지역이라 할인도 많이 되고 다른 어플과 비교해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왜 음식 이야기는 안하고 배달어플 이야기를 하냐? 음식 맛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10월인데 전혀 기억이 없다. 메모라도 해둘걸. 2024. 2. 14.
광교 카페거리 브런치맛집 카페테리아 피노 아내가 또 어디서 봤는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하여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테리아 피노에 다녀왔다. 위 사진의 팬케이크는 먹을만했다. 오픈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사람은 없었고 주차는 역시나 자리가 없어서 아내를 피노에 내려주고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시저샐러드는 굳이 이걸 먹어야 하나 하는 느낌. 조금 지나니 브런치인지 점심인지 모를 것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이 곳은 파스타 맛집인데 추천인은 내 동생이었다. 바질페스토파스타는 아쉬운 맛이었다. 동생이 광교를 오면 이 곳을 자주 들른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역시나 이 아이의 추천은 듣지 않았어야 한다. 물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손님들이 꽤 오고 있었으니. 나랑은 음식 취향이 다르다는 것.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