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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333

수원 한우 한돈 맛집 축협 한우프라자 지난 번에 다녀오고 오늘 또 다녀왔다. 수원 곡반정동에 위치한 축협 하나로마트 한우프라자이다. 주차도 편하고 집에서도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도 있다. 2023.12.24 - [맛집/『경기도』] - 회식하기 좋은 곡반정동 소고기 수원맛집 축협 한우프라자 중앙홀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최소 6인에서 최대 14인까지 가능한 룸이 있고 이 룸과 룸 사이에 슬라이딩 벽이 있어서 70명까지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해 보인다. 오늘은 채끝하고 등심, 안심을 먹었다. 중간에 고기를 추가했는데 아이들 눈에는 채끝이 맛있어 보이는지 또 채끝을 고른다. 아이들 먹을 찬과 어른 찬이 골고루 있고 맛도 좋다. 그리고 일단 채소가 싱싱하고 좋아서 계속 젓가락이 간.. 2024. 2. 17.
안주가 필요해서 주문한 동탄배달맛집 에머이 안주가 필요한데 뭐 특별한거 없나 찾아보다가 아내가 좋아하는 공심채가 있어 에머이에 주문을 했다. 넴(짜조), 돔찌엔(새우살튀김), 공심채(모닝글로리), 분짜를 주문했더니 술상 한가득 안주가 차려졌다. 전체적으로 직접 가서 먹는만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게 좋다. 나는 배달음식 주문할 때 쿠팡이츠를 잘 사용하는데 쿠팡이츠 할인지역이라 할인도 많이 되고 다른 어플과 비교해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왜 음식 이야기는 안하고 배달어플 이야기를 하냐? 음식 맛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10월인데 전혀 기억이 없다. 메모라도 해둘걸. 2024. 2. 14.
광교 카페거리 브런치맛집 카페테리아 피노 아내가 또 어디서 봤는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하여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테리아 피노에 다녀왔다. 위 사진의 팬케이크는 먹을만했다. 오픈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사람은 없었고 주차는 역시나 자리가 없어서 아내를 피노에 내려주고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시저샐러드는 굳이 이걸 먹어야 하나 하는 느낌. 조금 지나니 브런치인지 점심인지 모를 것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이 곳은 파스타 맛집인데 추천인은 내 동생이었다. 바질페스토파스타는 아쉬운 맛이었다. 동생이 광교를 오면 이 곳을 자주 들른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역시나 이 아이의 추천은 듣지 않았어야 한다. 물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손님들이 꽤 오고 있었으니. 나랑은 음식 취향이 다르다는 것. 2024. 2. 9.
고양이가 있는 애견애묘동반 성남시 고등동카페 볼더스콘 근처 로우테라스라는 곳을 방문하기 위해 왔다가 오픈까지 기다리면서 카페나 가자는 마음으로 둘러보았다. 그러다 발견한 볼더스콘. 덩치 큰 고양이가 하나 있었다. 아니, 밥 먹으러 갈건데 이걸 왜 먹어!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이 여기저기 있었다. 고양이도 있고 귀여운 소품도 있는게 아이들이 같이 와도 좋아하지 싶다. 햇살이 잘 드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겨도 좋을듯하다. 근데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야지 안 그러면 땀이 주르륵 흐를 수도. 2024. 2. 7.
뇨끼와 라자냐로 유명한 서판교 성남 고등동맛집 로우테라스 아내가 가고 싶어했던 로우테라스라는 곳이다. 뇨끼와 라자냐가 유명한 곳인데 늦으면 자리가 없다고 해서 일찍이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하나 마시고 기다렸다가 들어간 곳이다. 오래 기다려서 배도 고프겠다 맛있다고 유명하겠다 기대를 안고 자리에 앉았고 아내는 대본을 외웠는지 술술 주문을 한다. 늦으면 자리가 없다는 것이 워낙 협소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맛이 있어야 할텐데. 바깥자리도 있다. 여기는 2023년도 1월에 방문했으니 추워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었다. 메뉴와 함께 찍어먹기 좋은 빵이다. 이름은 브리오슈 빵이다. 트러플 크림 뇨끼이다. 이걸 주문하면 브리오슈 빵을 함께 내어준다. 각 메뉴에 대한 맛의 기억이 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느낌만 있으니 마지막에 총평하겠다. 미나리 오일 파스타이다. 평소 .. 2024. 2. 6.
쌀국수만 있는게 아니다 동탄태국음식맛집 블리스인씨암 약 2년 전으로 기억한다. 본가와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길에 너무 고기만 먹은거 같아서 좀 색다른거 먹어보자고 찾았던 태국음식 전문점이다. 너무 오래되어 맛도 메뉴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내의 기억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해본다. 위 메뉴는 아마도 쏨탐이라는 파파야 샐러드로 보인다. 그냥 샐러드 맛이었겠지라는 아내 기억력의 도움이 있었다.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혼자 쓰겠다. 아..이건 카오팟 사파로드라는 파인애플 볶음밥일까? 카오팟 무?꿍?뿌? 라는 태국식 볶음밥일까? 아마도 맵지 않은 볶음밥을 추천 받아 아이들 음식으로 주문했을것이다. 팟타이! 볶은쌀국수이다. 이건 분명 아내가 고른걸텐데. 돼지, 닭, 새우가 주 메뉴 중 하나일듯하다. 위에 팟타이랑 같은 메뉴겠지? 꿰 띠여우 똠얌이라는 매..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