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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124

CGV 번화가에 있는 회전초밥집 당진우두동맛집 고엔 당진에는 우두동이라는 식당 많고 술집 많은 번화가가 있고 이 곳에는 CGV도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그래서 저녁자리를 하기 위해 종종 찾는 곳인데 고엔이라는 회전초밥집이 있어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실내는 이자카야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영업종료를 앞둔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다. 9시 경 들어갔는데 10시 마감이었던 것 같다. 이미 테이블을 돌고 있는 것들은 생선이 아닌 달걀이나 타코와사비 등으로 만든 초밥들이었고 이미 만든지 좀 된 것 같아 손이 가지 않았다. 우리가 들어가니 생선초밥 접시를 하나씩 올려주신다. 1차를 했는데 배가 차지 않고 해서 식사 겸 안주도 하려고 스페샬초밥을 주문했다. 초밥 12개와 사시미5점이 나오는 구성이다. 접시당 2,300원인 이 회.. 2024. 4. 18.
가성비 최고인 당진족발보쌈맛집 아리랑족발 쓰리랑보쌈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 아리랑족발 쓰리랑보쌈. 상호가 워낙 특이해서 까먹지도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오늘도 방문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근처 주차 가능한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다. 보통은 1세트와 2세트 중 주문을 하는데 둘의 차이는 추가로 매운족발과 마늘족발 중 하나를 먹을거면 1세트 그냥 족발과 보쌈만 먹을거라면 2세트이다. 비물막국수도 판매하는데 예전 경험상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았었다. 겨울 별미는 생굴, 흑산도 홍어, 누룽지가 있는데 누룽지는 왜 겨울 별미일까? 테이블은 7~8개 있는데 6시30분이 되니 가득 차고 배달도 참 많이도 꾸준히 나가는 곳이었다. 술은 특별한거는 없었고 술냉장고가 따로 있어서 시원한 소주를 마.. 2024. 4. 17.
스지수육이 맛있는 당진우두동술집 배씨상회 몇 번을 가보려고 했으나 다른 일이 생기거나 휴일 등이 겹쳐서 가지 못하고 이제서야 가 본 당진 우두동에 배씨상회라는 술집이다. 밥과 술 모두 된다는 이 곳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1층과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 더 궁금했던 곳이다. 매주 일요일 휴무? 이상하다. 지난 번 평일인데도 문이 닫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녁 5시에 오픈해서 새벽 2시에 문을 닫는다. 라스트오더는 새벽1시. 2차나 3차로 와도 되겠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이 전에 뭐가 있던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도로 인테리어를 많이 한 것 같지는 않다. 아, 찾아보니 카페 일월이라는 곳이 있었다. 이 곳에서도 포토스팟을 만든건지 거울이 하나 있다. 벽에 배씨상회라고 적혀 있는데 간판도 아닌데 굳이 충남당진점을 적은 이유는 뭘까? 이 .. 2024. 4. 17.
맵부심 있다면 도전! 당진대덕동맛집 열짬뽕 열짬뽕은 생긴지 한 일년 정도 되었나? 지나다니면서 궁금하기는 했는데 방문할 일이 없었는데 오늘 맛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방문했다. 매장이 꽤 넓고 밝아서 좋았다. 예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땐 손님이 많았는데 오늘은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매장 손님은 없었지만 배달은 꾸준히 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짬뽕 매운맛은 3단계 정도로 보인다. 일반 짬뽕이 열짬뽕 그보다 좀 더 매운게 지옥짬뽕 그리고 극강의 염라짬뽕 짜장면도 매운 짜장면이 있었다. 요리는 탕수육과 새우요리가 있었다. 연예인들도 다녀간 식당이었다. 특히 송영길은 사장과 친분이 있는지 영상으로도 식당을 소개하고 있었다. 열짬뽕이 나왔다. 뭔가 심하게 짜지 않고 개운한 맛도 나면서 매운 맛은 거의 없었다. 볶음밥이 예쁘게 나왔다.. 2024. 4. 16.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추억의 당진분식맛집 황가네호떡 떡볶이 당진에 처음 왔을 때 황가네호떡이라는 간판이 여기저기 보이길래 당진에서 유명한 맛집이 여기저기 가게를 냈다고 생각했다. 불과 5분 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황가네호떡은 일산에서 시작해서 일본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또 헷갈린다. 1호점은 당진에 있고 블로그 글을 보니 추억의 맛집이라고 당진에 있는 곳이 소개되기도 한다. 어묵이랑 순대가 보이고 한 쪽으로 호떡 철판이 보인다. 이 곳은 구운 호떡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식사가 아니고 저녁약속 전 간단히 속도 챙길겸 방문했다. 이 곳도 참 오래된 식당 같다. 추억의 황가네호떡이라며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테이블이 3개 정도 되어 보인다. 어묵 3개 .. 2024. 4. 16.
곰탕과 순댓국이 주력인 당진 왜목마을국밥 부뚜막 21년도에 처음 방문해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최근 이 곳이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주력은 소머리곰탕과 순댓국밥, 누군가는 돼지국밥이라고 부른다. 오랜만에 들른 시간은 일처리를 하다 보니 늦은 점심을 먹게 됐는데 시간 때문인지 사람이 없었다. 이후에 방문해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었다. 같이 간 일행들이 갈비탕은 평균 정도라고 하고 떡만둣국은 영 아니라고 했다. 곳곳에 축구 관련 뭐가 많이 붙어 있는데 아마도 이 곳 사장님 아들이 축구선수로 예측된다. 김치가 나오고 파가 엄청나게 나온다. 김치 맛이 괜찮았다. 순댓국은 좀 특이했다. 이게 바로 돼지의 쿰쿰한 냄새라는 것인가? 홍어 냄새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요상했다. 그래서 나는 배가 고팠지..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