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가 맛 있어서 술이 자꾸 들어가는 누룩꽃피는날

 

당진 문예의전당 바로 옆에 있는 누룩꽃피는날이라는 술집이다.
내부가 꽤 넓고 방이 단독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술 마시기에 좋은 곳이다.

들어가니 주전자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근데 막걸리 먹기에 주전자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다.

이 곳의 특징은 홀 자리도 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이 방으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다.
여름에는 내부에 각 각 에어컨이 있어서 덥지도 않다.

노른자팩토리라는 곳의 프렌차이즈로 보이는 누룩꽃피는날
이 브랜드는 2010년에 오픈해서 막걸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가 보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맛있는 안주와 같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안주 종류도 다양하다.
육전, 쫄면에 전 종류도 있고 무침, 보쌈, 떡볶이 등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어묵탕, 짬뽕탕, 완탕, 부대찌개 등 탕류도 있고 맥주안주로 즐길 수 있는 먹태와 한치 등
다양한 안주가 있었다.

매번 이 곳에 식사를 마치고 2차로 오다보니 이렇게 다양한 안주를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세트메뉴도 있고 정말 다양한게 있으니 다음에는 1차로 이 곳에 한 번 가봐야겠다.

이 곳의 자랑이자 시그니처
스낵면을 기본으로 내어준다. 이 때 스낵면의 맛을 알아서 집에서도 사다 먹은 적이 있다.
그리고 저 뻥튀기에 아이스크림 넣은 것도 기본 안주이다.
기본안주가 이렇게 훌륭하니 안주를 적게 시키지 않을까?

매번 맛나게 먹었는데 다음에는 정말 1차로 이 곳에 방문해서 먹어야겠다.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1로 79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1063

041-354-5333

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 오픈 새벽 2시 마감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