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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육아/육아일기

동탄 풀빌라 찾지 말고 키즈풀 워터룸 이룸

by 딸만"셋"104호 2023. 12. 29.

 


어제 둘째와 셋째가 친구들과 다녀오더니 또 가고 싶다는 워터파티룸
오늘은 첫째 방학도 하고 둘째 생일이기도 해서 이틀 연속 방문
나는 첫방문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은편이다.
우리 집에서 차로 15분정도?
키즈풀빌라 찾아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1층에 있고 위층은 원룸으로 보인다.
아무튼 1층으로 들어오면 자동문이 하나 더 있고
오른쪽이 A룸, 왼쪽이 B룸이다.


문이 열리자마자 와~ 좋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인테리어도 좋지만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구성이다.


일단 오자마자 미끄럼틀 한 번 타주는게 아이들의 룰인가 보다.
미끄럼틀이 생각보다 길다.


상비약, 충전기도 있고 아이들 식기와 파티용품? 이 있다.
커피캡슐머신, 냉장고, 전자레인지도 있다.


사진을 찍다보니 아내가 불 켜고 찍으란다.
아, 어쩐지 어둡더라.


불을 켜니 사진이 더 잘 찍히는 기분이다.
어른들은 반팔과 반바지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
아이들이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우 따뜻한 곳이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의자가 라탄으로 되어 있는데
옮기다가 찔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난 찔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또 하나의 공간 버블룸이다.
요즘 워터룸에는 버블룸이 필수로 들어가는 모양


그리고 아이들이 씻을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도 분리되어 있고
물에서 잠시 나와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을 때 가운을 걸칠 수도 있고
젖은 옷은 탈수기를 이용하면 된다.



4시간 대여이고 요일이나 시간대별로 요금이 상이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예약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시설로 봤을 때 아주 괜찮기에 조만간 유명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주변 상권도 어느정도 발달해 있기에 배달 폭이 넓어 편히 식사하기에도 무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