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마루라는 곳을 가오픈 기간에 다녀왔다.마루라는 이름은 참 여기저기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혹시나 체인인가 싶었는데 아니라고 한다. 내부는 깔끔했다. 가오픈 기간이라 안쪽 룸 공간을 이용은 못한다고 했다.비가 살살 오던 날이라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창가는 이미 만석이고 어중간한 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찬 외에도 다른 찬들이 셀프코너에 준비되어 있으니 함 둘러보길 추천한다.구워 먹기 좋은 반찬들도 있다. 메뉴를 받으니 마루 - 맛과 쉼, 그 사이의 감성이라고 적혀 있다.실제 내부 인테리어를 봐도 뭔가 신경을 쓴 모양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이라 한근세트와 한근반세트가 있었고 반근씩 추가도 가능해 보인다.메인 고기를 보니, 숙성삼겹살, 특목살, 깍둑항..